맨하탄 옆 ‘작은 섬’ _ 루즈벨트 아일랜드
Roosevelt Island
그 외에도 맨하탄 미드타운에서 운행하는 페리와 지하철 F 노선, 자동차 또는 걸어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동차와 자전거 걷는 길은 퀸즈보로브릿지가 아닌 퀸즈에서 섬과 연결된 다리를 건너야합니다. (약간 한적한 곳이지만 위험하지는 않아요)
벚꽃 즐기기_ 뉴욕은 지금 벚꽃이 한창입니다. 4월중순에 뉴욕에 오시면 루즈벨트 아일랜드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시기에는 일본분들이 유카타를 입고 공연도 열기도 합니다. 강으로 지나가는 배들이 귀엽습니다.
강을 사이에 두고 벚꽃과 빌딩 숲이 함께 보이니 다른 세상에 와있는 기분입니다.
코넬 테크(Cornell Tech)_전에 자전거를 타고 자주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왔었지만 최근 코넬 테크가 생긴 이후로는 처음 와봤는데요. 정말 멋지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코넬대(Cornell University)는 하버드·예일 등 미 동부 명문대 8개 학교를 통칭하는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 곳입니다. 블룸버그가 2010년 뉴욕시장 재임당시 뉴욕에 실리콘 밸리를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으로 루즈밸트아일랜드에 캠퍼스 조성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전 세계 대학들이 캠퍼스를 내겠다며 경합이 붙었고, 마지막까지 코넬대와 스탠퍼드대가 경합을 벌여 최종적으로 코넬대가 선정됐습니다.
대학 식당_오랜만에 학생때의 기분으로 돌아가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카페도 있어서 커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캠퍼스가 조성되기 전에는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제대로 된 카페라곤 스타벅스 하나뿐이었는데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푸른 언덕_ 캠퍼스 앞에 조성된 잔디 언덕이 인상적입니다.
FDR Four Freedom Park_ 캠퍼스 앞에 조성된 잔디 언덕을 지나면 두개의 공원이 더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사우스포인트 파크이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루즈벨트 프리덤 파크가 있습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영국보다 먼저 진출한 네덜란드인들이 미네하농크로 부르던 것을 영국 식민지시절 블랙웰 섬이 되었습니다. 1921년부터 50년간 이곳에 있는 병원때문에 ‘웰페어 아일랜드’라는 애칭으로도 불리었다가 1971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루즈벨트 섬으로 바뀌었습다.
퀸즈보로브릿지_ 퀸즈보로 브릿지는 자전거와 도보로 건널수 있습니다. 거의 매일 제가 지나다니는 브릿지라 애착이 가는 브릿지입니다. 석양이 질때 다리에서 보는 맨하탄은 자연 경관이 아닌 도시 풍경에서 보기드믄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처음 봤을때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은 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섬 전체를 소개하려고 했지만 반밖에 보여드리지 못했네요. 섬 위쪽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2편이란 제목으로 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Franklin D. Roosevelt Four Freedoms Park 웹사이트
Aaron의 평점
만족감: ★★★☆☆
추천도 : ★★★★☆
뉴욕가이드 포스팅에 관해
뉴욕의 명소나 카페, 스토어 등 소개는 뉴욕 가이드라는 시리즈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타이틀이 마음에 안들어서 나중에 바뀔수 있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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