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줌마네 오드리입니다.
5월 가입인사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컴퓨터앞에 앉았네요.
6월 카페제이슨에서의 첫 밋업이후 3개월을 30년 산것처럼 값지게 살았네요 ㅎ
블록체인이라는 우주와도 같은 곳에서 헤메고 돌아다니다니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아직도 한참을 헤메야 하는데......
그리고 소중한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jumma market에서 값진 경험들을 누리다보니 어느새
찬란한 햇살과 청명함으로 뽐내는 가을 하늘이 제 머리위에 있네요.
이 가을이 특별히 감사한것은
순수한 금을 얻기위해 용광로라는 테스트를 통과해야하듯이
유난히도 뜨거웠던 무더위속에서 순례자의 길 산티아고를 다녀온듯한 테스팅이 있었답니다.
제 개인적인 일루요....
그 용광로에서 물처럼 녹아질 것 같은 어려움도 견뎌내고 맞이한 가을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며 어쩜 저렇게 잘 쓰시나 감탄만 하다가 더 늦기전에 더 늙기전에 아직은 소중한 청춘같은 나의 마음과 생각을 써야겠다 용기를 내봅니다.
개인적으로 산책하듯이 다니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선선한 바람 맞으며 편안한 친구와 샴페인 한잔에 사는 이야기하며 빙그레 웃음지을수 있었던 세느강가...
보기도 아까운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이름모를 무명 연주자들의 선율에 목적지 없이 하염없이 걸었던 로마의 거리...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한모금 마시면 세포 하나하나가 탄성하던 파리 민박집앞 카페의 한잔의 에스프레소...
남은 소중한 시간들을
그들을 하나하나 스케치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