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7호선 지하철을 타고 내린곳은
퐁네프(Pont-Neuf Bridge)역
예전 영화에서 보았던
퐁네프 다리
음.... 잠시 걸으며 영화속의 낭만을 느껴본다.
세느강에서 가장오래된 다리라고 한다.
줄리엣 비노슈와 드니 라방이 주연한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의 배경지로 유명한 곳이다.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빈틈없이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무수한 사랑의 약속과 지켜지지 못할 영원한 언약을 맹세했던 수많은 연인들..........
그들은 그 사랑의 약속을 지켰으려나.........
지금의 나의 곁에 있는소중한 가족과 친구들 지인들을 사랑하며 살아야지..........
퐁네프 다리가 나에게 일깨워 준 나와의 소박한 약속의 자물쇠를 채워본다.
바다처럼 세상을 다 품을 순 없어도 늘 한결같이 수천년 역사와 함께 유유히 말없이 동행해주는 이 세느강을 나는
너무나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