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저는 어촌에서 살다보니, 여기서 아버님 차례 모시고 도시에 계신 어머님 뵈러 거꾸러 움직입니다.
이번 명절에는 큰 동생네에 다들 모였습니다.
거기서 아주 재미난 일이 있어서 한번 글을 써 봅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제 거의 다 컸습니다.
대학생이고 고등학생이니 말입니다.
큰 동생네에서는 애들이 어릴 때 거의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당일로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더불어 저희 들도 도시에 같이 있을 때에 같이 다니기도 했습니다.
서론이 참 기네요.
그 당시에 동영상 기록이라고는 8mm 비디오 카메라 뿐이었는데, 큰 동생네에 마침 있어서 많은 동영상을 찍어놓았나 봅니다.
이제 그 동영상은 볼 수가 없으니, 디지털화 해주는 곳에 보내서 파일로 받아놓았던데, 그걸 큰 티비화면으로 가족들 모두 앉아서 봤습니다.
너무 재밌었고, 추억도 생각나고, 젊은 시절의 우리 모습도 보고,
다른 어떤 영화를 보는 것 보다도 감동적이고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 폰으로 아니면 디지털 카메라도 있으니, 아이들 그리고 여러분 기록들 많이 하시고 챙겨 놓으세요.
나중에 참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더 많이 아이들을 기록하지 않아서 (물론 그 당시에는 참 힘이 들었습니다.) 아쉽습니다.
더불어 남자분들은 젊은 시절 배가 나오지 않았고, 머리카락이 많았던 시절의 추억을 간직 할 수도 있습니다.
빨리 야구시즌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