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 맞이한 초록 나물들..
어제 안덕 엄마집에서
두릅이며 곰취,쑥부쟁이,미나리,오가피와
구기자 새순등 잔뜩 보내왔다.
오늘 저녁은 잠시 뜸했던 나의 그녀들을
불러 거하게 푸른밥상으로 챙겨볼 양으로
바쁘게 나물 데치고 두릅튀김 쉐키쉐키..
하고있는데...
저나가 왔다.^^
나의 오랜 친구 닥터김..
'요즘 얼굴 보기 힘드네..''
비꼬듯 말하는 모양세라곤..!!!
''어..무슨일이양..뭔일 있어!!!?''
물어보니 건강한 밥상으로 같이 먹으러 가잔다!!!^^
거절하기 애매하고 미안해서 그럼 울집 앞으로
오라했다
주방에서 부리나케 준비하던 음식들
강제 스톱 시키고..
빛의 속도로 꽃단장 마치고 나갔다.!!
다음 부터는 나랑 저녁 묵고 잡으면
일찍일찍 저나좀 해쥬라고 하면서
''급하게 나오느라 얼굴에 낙서도 몬했잔앙''
했다 (요런 멘트 여자들의 애소물..능청스럽기
그지없당)
우리 집에서는 가깝지만 적당히 외진곳에
위치한 풀꽃사랑..
6시 막 넘어서 도착하니 손님들이 북적북적.
채식뷔페 라고는 하지만 최근엔
생선류와 닭고기..치킨도 추가됐다.
아이들이 좋아 할것 같다.
버섯탕수에 버섯깐풍,아삭아삭 씹힘이 좋은
연근튀김,몆번은 갖다먹는다.
비트.마.알로에도 실컷 먹을수 있다.
수수부꾸미.콩으로 만든 콩고기..
건강한 자연식으로 깔끔하게 잘 차려진 풀꽃사랑
뷔페...
비빔밥과 연자죽 끼르보니아
(
인테리어
멋진조경에 신경쓴 쥔장의 손길도 느껴진다.
꽃도 많고 소나무도 많아 사진찍기에도 좋은
녹색의 싱그러움에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운치있는풀꽃세상..
식사후 정자에 앉아 수다 삼매경에 빠져도
좋을듯...^^
가격대도 나쁘지 않으니~ 전주에 사시거나
여행 오시면 꼭 한번 들려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풀잎세상에서 막 사진 찍을땐
재밋고 맛있게 포스팅 할려 했는데..
넘 늦게 올리다 보니 눈이 막~
대책없이 감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