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여행 이야기라기보다 스팀페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교토에서 스팀페이라니?
여행을 가서까지도 스팀페이를 사용했다고 하니 신기하신가요? 이번 교토여행에서 제가 스팀페이로 결제한 것은 바로 숙박이었습니다!!! 지금껏 한국에서 카페, 파스타, 셔츠, 책 등등... 많은 스팀페이를 사용했지만 숙박을 스팀페이로 결제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스팀페이로 의, 식, 주를 해결 하다니!!!
엄마, 여기 숙소 내가 글써서 결제한거야
사실 지금껏 엄마와 단 둘이 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었어요. 미루다미루다 올해 드디어 가게 되었는데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일본이더라구요. 숙소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글써서 결제한거라고 하니 엄마가 참 놀라워 했어요. 어깨가 자동 으쓱!
장거리 스팀페이에 도전하다!
여행이야기를 하다 스모모 님께서 일본 교토에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스모모님은 8년간 일본에서 사셨다고해요. 결제를 스달로 받으시겠다는 말에 이번에 스팀페이로 해보자고 제안을 드렸어요. 제가 결제하던 시점에 스모모님께서는 일본에 계셨기 때문에 스팀페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잠시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생각해보니 문제될게 없더라구요. QR코드만 받아서 결제를 하면 되는 부분이었기에...!
스모모님이 보내주신 QR코드를 키고 결제를 실행합니다 :P
숙박비는 스티미언 할인까지 들어가서 굉장히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스모모님) 사실 처음 숙박 이야기가 오갔을때 스달이 3000원 정도였기 때문에 40SBD정도면 되겠지~했는데...떡락ㅠㅠ 하지만 결제 당시보다 지금 더 많이 떨어져서 묘한 안도감이 들기도 해요ㅎ
스모모의 에어비앤비
제가 3일간 지냈던 곳은 스모모님이 운영하는 방 중에서 가장 인기 있던 타다미방이었어요. 원래 다른분이 사용하기로 예약이 잡혀 있어서 다른 곳을 예약했었는데요. 운 좋게도(?) 예약이 취소되었다고 해서 바로 이 방으로 결정! 했어요. 숙소로 들어오면서 문을 어떻게 여는지 몰라 당황했었어요!!!!! 으아니??? 처음보는 스타일의 잠금장치...!! 친절한 할아버지께서 알려주셔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ㅎ
응? 뭔가있다!!
감덩데스 0 ♥ ♥ ♥ ♥ ♥
세심한 배려와 귀여운 편지에 깜짝 놀랐어요 ㅠㅠ 크흑... 아름다운 스팀잇세상 :) 냉장고에 들어있던 호로요이와 과자들은 사진도 찍기전에 엄마가 호로록~하는 바람에 못찍었어요. (엄마가 매우매우 좋아했어요!! 스모모쨩)
아쉬우니까 사진 남기고 안녕 :)
부모님과 여행가세요 다들 :)
아참참, 지금 현재 스모모님은 한국에 들어와 계시는데요. 언제 다시 일본으로 가실지, 에어비앤비에 대한 향후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