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이번에 시골에서 올라올 때 오이를 좀 챙겨왔다. 집에 선물로 한박스 들어왔다고 좀 챙겨가라고 하셔서.
어릴 적부터 가장 많이 먹은 채소는 아마 오이일 것이다. 가장 오랜기간 오이를 기르기도 했었고. 딸기 이전에는 오이와 호박을 번가라 가면서 했던 것 같다.
어릴 적에 오이농사를 지어서 부모님이 식사 못챙겨 주실 때는 오이에 고추장찍어먹는 것 정말 많이 먹은 듯 하다. 어느 순간 질려서 안먹다가 고등학교 때부터는 왕창 먹은듯 ~~
그냥 깎아서 고추장에 찍어서 먹고 ~~ 칼로 잘라서 고추장이랑 김치랑 넣어서 먹고 ~~ 이리 저리 많이 먹었다.
친구들이 놀러오면 어머니는 바로 커다란 그릇에 오이를 쓰읔쓰읔 잘라서 넣은뒤 상추와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서 비벼주시곤 했는데 친구들과 나는 그리도 맛나게 먹었던 기억도 난다. ㅎㅎ
막상 오이를 지금은 안기르다 보니 그다지 많이 먹을 기회가 없다. 생각해 보면 오이를 거의 1년만에 먹은 듯도 하다. 예전에는 그리도 친근했었는데 이리 멀어지다니 ㅋㅋ 내일 장터 갈때 오이좀 챙겨달라고 말씀드려야 겠다. 김치도 떨어져 가니 김치도 챙겨달라고 ~~
언젠가 기억에 남는 집에서 키웠던 것들을 정리 해보는 글을 써도 재미있을 듯 하다. 호박 오이 딸기... ㅋㅋㅋ
잠시 방심한 사이
메일이 다시 차오르고 있다 ㅋㅋ 필요 없는 것 가끔 구독 취소 중인데도 기존에 쌓아둔게 많아서 계속 쌓인다 정리해야지~ 오늘도 둘러 보다가 이제 더이상 정보가 필요없다 싶은 것들은 정리를 구독해지를 했다. 종종 하는데도 뭐 이리 많은지. 필요없는 광고 ~~ 예전에는 필요했던 정보들이나 이제는 필요 없는 것들 ㅎㅎ
RSS 리더기에도 쌓인 글들이 가득 요즘은 거의 안보는데 흠.. 저기 1K는 사실상 그 이상이니 몇천개를 패스한 샘이다.
여기도 이제 관심없어진 것들은 정리해야지 정보에 휩쓸려서 더는 안보게 된다 ㅋㅋ
잡담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 돌입~~
일상에는 좀 적응하셨으려나요? ^^
채소중에 제일 맛나는 것? 오늘 오이를 먹어서 그런지 오이가 제일 맛나다는 느낌이네요 또 뭐가 있더라? ㅋㅋ
좋아하는 채소 있으면 하나 소개해 주셔요 ㅋㅋ
아 저 위 사진은 pixabay에 올라와 있는 무료이미지에요 ㅋㅋ
오이 깍는 영상이나 올려 볼까요. ~~ 마이크 가까이 대고서 사각사각하는 ASMR 버전으로 ㅋㅋㅋㅋ
저는 내일다시 딸기 장터로 내일은 물량이 얼마나 될런지 손님을 얼마나 될런지 ㅎㅎ
으쌰으쌰해 봐야 겠습니다.
수목은 계속 딸기 이야기만 들고 오는데 딸기 이야기 말고는 할께 없... ㅋㅋㅋㅋ
모두들 굿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