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훈련내용
킥판 잡고 평영 킥 4개
킥판 잡고 자유형 킥/킥판 다리 사이에 끼고 자유형 풀 4개
자유형/평영 6개
차렷 자세로 한팔 접영 4개
접영 4개
배영 2개
어제는 강변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친구가 매화반점*이라는 맛집에 데려다 준다고 해서 건대입구 양꼬치거리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매화반점 주소: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105 (자양동, 매화반점)
친구의 추천 메뉴는 가지튀김과 라즈지(라조기)! 사실 토요일에도 제가 이전에 소개한 복래반점에서 가지각튀김을 먹어서 또 가지튀김 먹냐고 핀잔을 주었더니 완전히 다른 요리라고 해서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정작 요리가 나오기 전 밑반찬으로 나온 짜사이와 설탕에 볶은 땅콩에 청도맥주 반병이 사라진 채로 시작했다는게 함정 ㅋㅋㅋ
바삭쫄깃한 튀김옷에 소스가 잘 어울리는 가지튀김도 맛있었지만 전 라즈지가 특히 좋았습니다. 보통 라조기라고 하면 녹말이 들어가 꾸덕한 소스가 뿌려진 닭튀김을 생각하지만 여기는 바삭하게 튀겨나온 닭에 홍고추와 화자오가 곁들여져 나오는데 이 화자오가 정말 중독성 있어서 계속 집어먹었네요 ㅋㅋ
화자오는 사실 저도 잘 몰랐는데 제피나 산초등으로도 불리는 초피와 같은 식물이라고 합니다. 전 시골 내려가면 어른들이 추어탕에 넣어 드시던 산초가 가장 익숙한데 산초는 초피를 일본에서 부르는 말이라고 하네요. 앞으로는 초피라고 불러야 겠어요 ㅎㅎ
가격은 요리 두 접시에 맥주 한 병이 3만원도 안나왔으니 꽤 저렴한 편이고 식당도 넓고 깨끗해서 중국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근처에 가신다면 들려서 한 잔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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