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거액 3,400원을 도둑 맞았다고 주장하는 작은 아들에 의해 온가족이 취조를 받았다.
1차 용의자는 바로 나. 난 강하게 부인했고 그런 나를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쳐다보던 작은놈은 엄마와 형에게까지 폭넓은 취조를 한후 결국 용의자를 압축하여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뜬금없이 누워 있던 강아지가 체포 영장도 없이 긴급 체포되었다. 결국 제일 만만한 상대를 골라서 누명을 씌웠다. 영문도 모른체 이녀석은 졸지에 용의견이 되었다.
인정을 하는건지 수갑을 빼낼(?) 생각도 않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참을 청하려고 하지만 아들의 가혹한 문초는 계속되고 견생 처음으로 도둑 누명까지 쓰고 한바탕 고초를 치른다.
도둑맞았다던 거액의 돈은 내 책상위에 있다. 하지만 말해 주지 않았다. 저렇게 잘보이는 자리에 있음에도 한참을 여기저기를 찾다가 오늘 형사께서는 잠이 들었다. 아무래도 위치가 내가 범인으로 몰릴 가능성이 큰자리라 다른 곳으로 옮겨놓고 찾을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듯하다.
일단은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된 이녀석은 모진 취조의 피곤함에 널브러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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