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느덧 화요일도 다 지나가네요~
요즘 아이들 방학이라.. 제가 활력이 떨어지네요.. ㅋㅋ
아주 오래전 저희 집 부엌에 항상 출연하던 도마뱀을 신랑이 잡아서 버렸는데, 여지없이 어디에서 또 들어와 어쩔 수 없이 동거생활중인 저희집 반려동물 도마뱀을 소개합니다.
저녁 8시면 티비 뒤로 지나가던 녀석도 없어진지 오래.. 한 동안 집에 도마뱀이 없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어디서 작은 녀석이 들어왔답니다. 며칠만에 좀 더 커져서 깜놀랬어요.. 처음엔 아주 작았는데 ^^
오랜만에 도마뱀을 본 둘째녀석이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가버리네요.. 도마뱀도 놀랬는지 없어졌다가, 밤이 되니 슬금슬금 기어나옵니다.
한 동안은 꼭 부엌에 나타나서 그릇 사이에 숨어있다가, 아침 밥 하려고 들어가면 깜짝 놀래키던 녀석이 있어서 잡아서 버렸는데, 이 녀석이 부디 부엌에는 들어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호기심에 동영상도 찍어 봤어요 ~
가정에서 도마뱀을 케이지 안에 넣어 키우는 분들은 있어도, 저희처럼 자유롭게 키우는 집은 없겠죠??? ㅎㅎㅎㅎ
돌아다니며 벌레도 잡아먹는다고 하고, 알아서 잘 살아주니.. 이렇게 편한 애완동물은 없는듯 합니다 ^^
벽과 천장에 똥칠을 하고 다녀서 좀 애로사항이 많지만요 ^^ 잘 지워지지도 않아요 ㅜ.ㅜ . 어쩔때는 밤에 불을 켜면 2-3마리 모여있을 때도 있어서 징그러웠는데, 부디 이 녀석이 친구들을 데리고 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
편한밤 되시고~ 이틀후면 차차차의 빙고게임이 돌아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