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전설이 깃든 서동요의 무대 부여 궁남지입니다.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이 복원되고 오랫동안 그 안에 담겨 있던 사리장엄이 발견되면서 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실제인지 아닐지 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백제 무왕이 익산으로 도읍을 옮기려고 했고, 그다음 의자왕 때 백제가 망한 탓에 무왕과 의자왕이 역사속에서는 그렇게 좋게 그려지고 있지 않은데요.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낙화함에 실제 가보시면 그 말이 허무맹랑하며 후대에 지어졌다는 것을 명백히 알 수가 있습니다.
재작년 공주, 부여를 여행하며 신라 경주 못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스팀잇 처음 글이 공주 부여 여행기였는데 다시 한 번 사진을 들춰보니 새롭네요.
역사 속 그 현장에서 그때의 그 사건을 떠올리며 상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여행의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