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연휴 마지막 날이군요. 다들 잘 쉬고 계십니까? 개털은 지방으로 외근을 다녀왔습니다. 돌아올때 옆자리에 앉아 매너 없이 졸며 오고 있었습니다. 참을수 없는 졸음! X꼬에 힘도 줘 봤다가... 다리에도 힘을 줬다가... 최대한 표 안나게 참고 있는데 야속하게 눈이 감기며 머리가 툭 떨어지는 순간! 갑자기 네 이놈~~~ 하고 저 앞쪽 왼편에 뭔가가 뚜둥!
깜짝 놀라며 침을 닦고 쳐다보며 뭐지...? 머리가 떠 오릅니다. 아! 하! 마치 독재자의 두상이 보이듯... 부처님이시군요. 얼른 카메라를 켜고 오늘 포스팅 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면서 비몽사몽에 들려오는 소리 " 야이~ 좌샤 옆에 사람도 졸음와서 미칠라고 하는구만! 정신 차리고 교대 해줘 이 좌샤~ " 하시네요. 부처님덕에 잠에서 팔짝 깨어나서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한국도 봄이라 춘곤증이 몰려 올텐데 다들 안전 운행하세요. 지금까지 글 소재가 고갈이 되어 고통스러워 하는 개털의 몸부림 소리였습니다.
-개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