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산이가 30일째가 됐군요^^ 10일째 되는 날 마다 집에서 셀프촬영을 하려고 맘먹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skt1 님이 만드신 포토북을 보니 더욱더 열심히 사진을 모아 추억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니 사진을 남겨놓지 않으면 훌쩍 커버려서 그 모습이 너무 그리울 것 같더라구요 ^^
오늘의 베스트 포토는
요걸로 정했습니다 ㅎㅎ
한달동안 육아를 하면서 정말 느낀점이 많은데요.. 두서없이 생각나는 데로 적어봅니다.
- 내가 하루에 네시간밖에 못자도 살수는 있구나.
- 자식이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는게 거짓말이 아니구나.
- 배는 부른데 살은 자꾸 빠지는구나.
- 산이가 2kg 찔때 나는 2kg 빠졌구나.
- 조리원 있을땐 아빠랑 놀자~ 눈좀떠봐~ 이랬는데
- 지금은 눈이 초롱초롱하면.. 무섭다..
- 집안일이란게 이렇게 많아질 수가 있구나.
- 결혼하고 와이프와 다툰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제는 아차하면 다툴수 있겠구나.
- 여기서 내가 지지않으면, 평생 죄인이 되겠구나.
- 신속한 무릎으로 빌어야지.
제가 집안일을 아무리 도와준다 해도, 와이프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되는게 없는거 같아요 ㅠㅠ 저도 힘들지만 와이프는 더 힘들 것 같아요. 너무 고맙네요.
아이 둘이상 있는집은 어떻게 키우시는 건지..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산이도 화이팅! 지금처럼만 아프지말고 쑥쑥 커라~
#kr-baby, #kr-daddy 의 활성화를 응원합니다.
보팅과 리스팀, 팔로우 다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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