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라고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비트코인 거래소 계정에
알 수 없는 者의 접속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모바일을 확인하니
이런 문자가 와 있습니다.
어제 친구들과 신나게 마시고...
고주망태..
골아떨어졌던 시간입니다.
연구실 PC도 분명 정확하게 종료했고,
어제 급하게 친구들과의 약속에 가느라
노트북도 연구실에 두고왔습니다.
집에서 술냄새 풍기면서 잠든 시간에..
제가 접속할 수 있는 PC 는 없는 상태..
또한, 그 새벽에 접속할 의지도 없는 상태..
뭐 그래프가 올라가줘야 기뻐서 자꾸 열어나 보던지...
요즘 같아서는 들어가 볼 힘도 없다는...
사실인지 들어가서 확인해 봅니다.
처음보는 IP가 실제로 새벽에 다녀갔습니다.
IP 역시 개인정보라 놀라는 얼굴로 가렸습니다
2017-09-21 05:25:42 로그인 성공
2017-09-21 05:26:23 로그아웃 성공
다행하게도 코인들은 안건드렸습니다
나름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가 있는 계정인데..
저런 일이 발생하니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이런 일이 가능하냐 물었습니다.
"어버버버...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라....."
또 저렇게 들어올 수 있다는거 아니냐 물었습니다.
"보안설정을 높이셔라...."
적은 돈도 아닌데, 어떻게 저런 일이 발생하냐.. 기술적으로 안전하냐.. 물었습니다.
"기술을 아무리 튼튼하게 해놔도, 나쁜 마음 먹은 경우라면... 어떻게든 들어온다..."
화가 납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거래안하고 돈 다 빼고 싶은데...
요즘 그래프가 아름답지 못해서...
당장빼면... 손해보는 금액이 크네요.
IP추적 해보니, 용인 언저리로 나오네요.
TO. 용인 언저리에 사시는 아무개님
곧 수사대가 갈테니 기다리세요.
-서울에 사는 gilma가-
비밀번호 바꾸고, 이것저것 하는데..
마음이 찝찝하고 좋지 않습니다.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이사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여러분들의 코인은 안전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