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무슨 주걱을 열 개나 샀어? 그것도 빨강으로. 평생 쓰겠다."
"두고두고 쓰라고."
주걱도 함께 주걱 사 준 사람도 오래 기억해 달라는 얘기 아닐까? 밥 풀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