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와이프가 오랜만에 휴가를 내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7살이 된 아들 방을 꾸며줄려고 장대한 계획을 세웠지만 별로 진척이 없었네요. 기존의 가구들을 처분하고 벽지도 새로 바르고 가구도 새로 맞추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결국 출출함에 가까운 곳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닭야채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경남대 앞에 위치한 유가네 닭갈비 집을 찾아갔습니다.
결혼전 울산에 살고 있을때에도 정말 자주 찾던 유가네 닭갈비 마산에 오고나서도 몇번이나 찾아가던 곳입니다. 그만큼 친숙하고 맛있고 편안한 장소입니다.
오늘은 닭갈비 1인분, 닭야책 볶음밥 1인분, 라면 사리 1인분,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하고 소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소주 마시느라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셀프바를 이용하여 먹을 수 있는 물김치와 양배추 샐러드는 유가네의 묘미입니다.
사실 영화나 한편 보려고 나갔는데 볼만한 영화도 없고, 재미난 놀거리도 없고 그래서 그냥 소주나 한잔 하러 갔네요. 매일 아들에 묶여 살다보니 아들 없으면 뭘 해야할지 둘이 멍때리며 어리버리 해집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아들 유치원 보내고 와이프와 둘이서 오붓하게 소주 한잔 하면서 식사를 하였네요.
정말 추억의 유가네 닭갈비 아직도 생생하게 맛있는 멋진 장소랍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주면 좋겠습니다.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1길 14
전번 : 055-246-9334
상호 : 유가네닭갈비 마산경남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