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오랜만에 공기가 청정한 날이였는데요.:)
밖에 나가서 청량함 공기를 느끼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 졌어요^^ 창문도 마음대로 열 수 있고 마스크 없이 밖으로 다녀도 되고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언젠가 부터인가 정말 마스크없이, 미세먼지 체크 없이 밖으로 다니는 일이 사라져 예전에 정말 아무렇지 않게 다니던 그 때가 세삼 새롭게 느껴지네요. 진짜 속상할 따름 입니다. :(
마스크 없이도 밖으로 다니고 싶어요정말ㅠㅠ
요즘 이런 날씨에도 봄은 느껴지고, 또 저는 도서관에 다니고 있답니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라는 것은 진짜 큰 축복 중 하나라는 걸! 중&고등학교 때도 아닌 지금 더 절실히 느끼는 거 같아요.ㅎㅎ
도서관 안에서번호표까지 뽑아 칸막이 독서실까지 가진 않지만 이렇게 도서관 대기실 책상에서 할 일을 하는 것이 집에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 마음 먹는 시간보다 더 빨리 움직이게 되는 거 같아 요즘 도서관에 방문하고 있답니다.
도서관에 가면 주변에 소음과 유혹의 손길도 덜하고 도서관 책상은 좋은 책상도 아닌데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만 같은 기분이랄까요?ㅎㅎ
그리고 요즘은 제 학창 시절과는 다르게 나이드신 분들을 예전보다 더 많이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다들 무언가를 열심히 집중하고 계셔서 문득 그런 모습들이 자극이 되곤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바나나우유와 함께 라면 도서관에서의 제 시간이 더 해피해 지네요:)
(그런데 이 바나나우유 약간 밍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