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차이는 방콕에서 후아힌으로 또는 깐차나부리로 가는 방향의 바닷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고 수산물 가공공장이 많이 있지요.
지역은 싸뭇싸콘도의 도청이 있는 지역입니다.
일전에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 같이 싸뭇 มุทร SANUT 이라는 명칭이 들어가는 지역은 태국에 총 3개 지역입니다. 커다란 포구가 있는 지역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모두 큰 강을 끼고 있습니다. 방콕의 짜오프라야강은 싸뭇쁘라깐을 통하여 바다로 흐르지요.
- 싸뭇쁘라깐 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 SAMUT PRAKARN
- 싸뭇쏭크람 สมุทรสงคราม SAMUT SONGKRAM
- 싸뭇싸콘 สมุทรสาคร SAMUT SAKHON
어제는 마하차이로 기차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방콕에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지역으로 기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한 시간 걸리는 지역입니다. 태국사람들도 마하차이 시장으로 구경을 가는 것을 많이들 즐깁니다. 이곳을 생각할때 "왜? 태국으로 관광 또는 기타 이유로 오는 사람들이 방콕에서만 시간을 보낼까?" 에 관하여 생각 할때 마하차이가 자주 떠오르곤 합니다. 안내하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 갈수있는 지역인데 말입니다.
기차는 웡위엔야이 Wongwien Yai 역에서 출발하여 마하차이Mahachai 역까지만 운행하는 기차입니다.
에어콘없이 운행하는 기차인데 창문을 열고 달리면 시원합니다. 내부에 선풍기도 있지만 말입니다.
웡웬야이는 지상철이 운행을 하고 지상철 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웡웬야이 기차역이 있습니다.
마하차이까지 편도로 10밧입니다. 너무 좋은 가격이지요. 이런 여행이 진정한 여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달리는 기차는 소음도 있고 움직임도 심해서 놀이기구를 탄 듯한 느낌도 납니다.
히마판은 웡웬야이 다음역인 딸랏프루Talad Phlu 역에서 탑승합니다.
기차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한시간에 한번 꼴로 있습니다.
기차에는 유럽의 관광객들이 자전거 투어를 마하차이로 가고있습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자전거 전문 투어회사이군요.중간에 배도 타고 이동하는 코스이지요..
저분은 검표하시는 분입니다. 이 기차는 마하차이까지 총 18개의 역이있습니다. 작은 간이역이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중간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기차안의 검표원에게 돈을 주고 끊기도 합니다. 어짜피 비싸봐야 최고금액이 10밧입니다.
열차의 맨 앞칸에는 창문이 기관실을 통하여 달리는 길의 전면 선로가 보입니다.
마하차이 역은 우리 시골의 작은 간이역 만 합니다.
역주변으로는 해산물 시장이 늘어서 있습니다. 지방 시골이지만 있을것은 다 있지요.
정어리 종류를 소금에 절여서 말린것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짠맛이 납니다. 태국인들은 물에 만 밥인 카오똠을 이것과 같이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마른 새우의 색상이 제각각입니다.
마하차이 시장에서가장 장사가 잘되는 건어물 가게입니다. 이집은 손님들이 붐비더군요.
역시 해산물은 게가 빠질수 없징요~
다금발이 인가요? 방콕의 한국 식당에서 회로 먹으면 마리에 1,500밧~ 2,000밧 합니다. 활어는 아니지만 여기에서는 마리당100밧이군요.
오늘 아침에 올라온 새우랍니다.
게입니다. 이분은 저것만 다 팔면 들어가신다는데~~ 또 들고 나오시더군요.
반건조 입니다.
숯불에 구워서 하얀 쌀밥과 먹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어촌 맞습니다. 오징어 숙회가 먹고싶어집니다.
갈매기가 끼어듭니다. 히마판은 이상하게 배를 좋아합니다. 정박한 배의 선원들은 낮에는 쉬나봅니다.
세발자전거의 노인네의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에서 여유가 진득합니다.
강건너 부처님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혼자
혼자 천천히 돌아본 마하차이는 평온하였습니다. 점심을 포함하여 총 95밧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엔 기차로 매끌렁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매끌렁은 한국의 방송에도 많이 나왔지요. 위험한 철도길위의 시장말입니다. 여기도 총 150밧에 다녀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