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파랗고- 선선한 가을바람은 솔솔 불고-
요즘 날씨 정말 꿀이죠?^^
가을 햇살이 유난히 따뜻하던 몇일 전
익선동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떠오른 핫플레이스라고 얘기만 듣고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제야 다녀왔네요-^^
종로 3가역 4번출구 혹은 6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아갈 수 있더라구요~^^
지인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딱- 점심시간이라
도착하자마자 배꼽 시계가 울어대더라구요!
그리하여 바로 찾아간 익선동 맛집 창화당!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3
매일 12:00 - 21:30 ㅣ브레이크 타임 14시 40분~16시
오픈 5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식당 앞은 이미 인산인해_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놓고 기다렸는데
다행히 저희까지 딱 들어갈 수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받았던 메뉴판-
입장과 동시에 카운터에서 바로 주문을 하고
배정받은 자리에 착석!
모듬 만두와 떡볶이를 주문했답니다-
제가 만두 킬러거든요. 으흐흐 : )
참 익숙하고 낯익은 상이지요?ㅎㅎ
남은 자리가 좌식 테이블 뿐이라 쪼금~ 불편했지만
배가 고프니 빨리 먹고픈 마음뿐-
노릇노릇~ 맛있는 냄새를 솔솔~ 풍기며
모듬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고기지짐만두
-숯불지짐만두
-김치지짐만두
-새우만두
-고추만두
이 집의 모든 만두를 맛볼 수 있는 메뉴라지요!
뒤이어 나온 떡볶이
이 집은 만두도 만두지만 떡볶이가 참 맛있더라구요~^^
곱게 채 썬 깻잎과 바삭바삭 튀긴칩 (만두피로 추정)을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꿀맛!
남은 떡볶이 양념은 만두도 콕-찍어먹기도 하고..^^
속이 실~한 만두가 아주 맛있다능~>_<
저는 새우와 숯불지짐만두가 제일 맛있었어요!
이제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주변을 한바퀴 둘러볼 여유(?)가 생겼네요!ㅎㅎ
(배고프면 세상 까칠해집니다^^;;)
골목골목 아주 좁아서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미어터질 것 같더라구요.(ㅠㅠ)
평일에 오니 고즈넉한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는..^^
꽃은 꽃을 알아보는 법(?)ㅋㅋㅋㅋ
어여쁜 꽃카페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홈슐랭 영상 촬영 소품으로 눈독 들이는 중이었나봐요-
이 찰나의 순간을 동행한 언니가 포착해주셨네요~0*
골목 골목 그렇게 크진 않지만
마음에 쏙-드는 예쁜 카페가 수두룩해서
카페만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그 중, 오랜 시간 편하게 있었던-
한옥을 예쁘게 개조한 카페 식물
저녁엔 알콜 음료도 판매하는 펍으로 변신-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166-62
평일 11:00~24:00
금요일 11:00~01:00
아메아메~아메리카노와
비쥬얼 짱! 풋풋 청귤에이드!
지하철 오는 내내 라 망 잡지를 읽는데
이번화가 빵을 주제로 해서 그런지
맛~있는 크로와상이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한 Croissant-
주문 즉시 구워서 15-20분 정도 소요되어요.
무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수다떨며 보낸
익선동에서의 오후였습니다!
서울에 아직 가보아야 할 숨은 보석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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