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액면분할로 인해 1주당 5만원 대에 매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액면분할 전 약 250만원 대를 웃돌던 가격 때문에 다들 매수할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50분의 1 액면분할로 인하여, 나름 가벼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시점에서 과연 우리는 삼성전자 주식을 사야하는지 의문이 들게 됩니다. 지금 이 가격을 나중에 볼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가끔 듣곤 하여, 원래 얇았던 제 귀가 더 얇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 상사분들이 "투자할 곳이 없으면, 삼성전자 주식을 사라. 액면분할해서 5만원정도 밖에 안 해!"라는 이야기가 더더욱 흥미를 갖게 만들더군요.
아무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나중에 여윳돈이 생긴다면, 삼성전자 주식을 사보려고 합니다. 액면분할이 되었다고 해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낮아진 가격(진입장벽) 때문에 거래량은 충분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량"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고, 거래량이 있어야 하락이든 상승이든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보고 있는데, 주식 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아직까지도 고민할 수밖에 없네요.
주식 살 돈으로 암호화폐(요즘은 펀디랑 질리카가 흥하더군요.)를 사는 게 맞는지, 아니면 헷지 수단으로 주식을 사는 게 맞는지 '사다리 타기'라도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