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ABC쿠킹스튜디오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전에도 여기에 여러번 놀러왔는데 요리학원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요리/빵/케이크 이렇게 세 가지 코스가 있는데 일본에서 물건너온 요리학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야키토리라는 꼬치요리 등 일본 가정식 요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샘플레슨으로 2만원을 내고 이날은 버터치킨카레를 배우러 갔습니다.
예약한 사람이 저혼자라 선생님에게 1대1로 수업을 들었네요.
여기가 마음에 드는 점은 한식 말고 양식과 중식, 일식 요리를 배울 수 있다는 것과 저처럼 칼 쥐는 법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쌩기초부터 가르쳐 준다는 것이었어요.
전에 한식 한번 배우러 갔다가 저말고 다른 사람들은 너무 휙휙 잘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초반에 그만뒀던 경험이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서는 저같은 사람이 많다고 해서 아주 마음 편히 수업을 들었네요.
제 첫 요리인 버터치킨카레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제가 잘 했다기 보다 재료도 다 손질돼 있고 해서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한 덕분인것 같았어요.
내친김에 20회권을 끊었는데 끝날 때쯤에는 요리의 대가가 돼있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