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시댁에 출근했어요
헉 어제 다 썰어놓고 갔는데~
울시엄니 얼마나 일찍 시작하셨길래 다 썰어서 볶고 계십니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하는 전을 먼저해야 합니다
준비하는데도 손이 많이 가지요
띵동띵동~~
동서님 입장입니다
뒤에 서방님이 따라 들어 오네요
전 부쳐 주려고 왔다네요 ^^
준비만 해주면 동서부부가 마주 앉아 부치는데 엄청 빠르네요
녹두전 두부전 계란전을 먼저 부치고 꼬지전과 동태전을 부치고 남은 찌꺼기에 김치 썰어넣고 김치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입니다
11시인데 전부치는 일이 끝났어요
시엄니와 저는 나물 삶고 조기 찌고 산적 지지고 ~~
각자 분업이 잘되어서 거의 같은 시간에 끝이 났어요
동분서주하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음식방으로 옮기기전에 살짝 한장찍었어요
얄픈한 김치전입니다
따끈따끈 ~
마무리하며 그자리에서 뜯어 먹었답니다
점심 준비하는 동안 한쪽에서 묵을 쑤었지요
고구마묵입니다
도토리묵보다 조리시간이 짧아 팔이 덜 아프답니다
점심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황태구이와 더덕구이를 처음 구워봅니다
고소하고 달짝지근 맛이 있어요
어제한 la갈비도 같은 팬에 구웠더니 간이 덜 벤듯합니다
다음엔 하던데로 오목한팬에 자작하게 구워야 겠어요
꽃게무침도 매콤하니 너무 맛나네요
서방님덕에 음식준비가 금방 끝나고 점심도 푸짐하게 한상 차려 먹었어요
한시 조금넘어 저녁을 기약하며 각자 집으로 해산입니다
허리 좀 펴고 누워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