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랙터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웠다가 쌀쌀해졌다가 비까지 오락가락거리니 제 정신도 오락가락하게 되는군요 으음...;;;
각설하고 포스팅이 상당히 늦었습니다.
얼마전까지 열심히 공략하던 게임이 있어서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네요.
마음깊이 반성하며 그래도 꾸준히 해나가자고 다짐해봅니다. ^^;;
며칠전 심부름차 본가에 갔다가 제 책장을 뒤지다보니 추억속의 물건들이 많이 있더군요.
블로그에 공유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 몇장 찍어왔습니다. ㅎㅎ
아마 80년대 키드라면 대부분이 아실듯한데요.
**섬 시리즈중 보물섬 로보트 키트입니다.
당시 외사촌형집에 쟝글섬시리즈가 풀세트로 있어서(무려 섬까지 있었답니다!) 놀러갈때마다
갖고 놀면서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80년대 후반 기준으로 풀세트 가격이 3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당시 3만원이면 애들 장난감치고는
실로 어마무시한 후덜덜한 가격이었답니다.
(오락실 게임한판에 50원하던 시절이랍니다 ㅋㅋ)
해서 당시에는 비싸서 꿈만꾸었던 시리즈인데, 몇년전 우연히 동네 문방구 구석에 쌓여있던 이녀석을 발견하게 된거죠.
제가 이거 얼마냐고 물었더니 주인 아줌마께서 "이런게 있었나?? 그냥 2000원만 줘요." 하시길래 냅다 2000원에 업어온 녀석 되겠습니다.
(아마 측면에 NO 2000. 표기를 보고 2000원이라고 하신듯)
아까워서 아직까지 뜯지도 못하고 고이 모셔두고 있네요. ㅎㅎㅎ
참고로 비닐안에 본드도 같이 들어있답니다.
당시에는 당연한 구성이었죠.
언젠가는 조립해서 애나멜로 색칠까지 해보고싶은 녀석입니다.
다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워낙 게으른 저인지라)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보물(?)로 인사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주말은 소중하니까요 ㅎㅎ (어여 못다한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