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밋업 참석
지난달에 글 올리고 여태 글을 하나도 안 올렸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스팀잇 활동을 열심히 해보고자, 밋업부터 참석했습니다! 핫!
제가 밋업 다녀와서 포스팅할 거라는 믿음이 부족했기에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다만, 느낀 점이 있어 다시 한번 작심삼일 포스팅의 시작으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투자보단 스팀잇
부끄럽지만, 저는 코인 투자 얘기를 내심 기대했습니다. 아무래도 암호화폐와 코인 투자로 인해 스팀잇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니, 밋업에서도 많은 분들이 코인 얘기를 하지 않으실까 했죠. 그런데 웬걸. 투자보다는 진정으로 글, 사진, 그림 등 콘텐츠에 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전혀 아쉽지가 않았습니다.
KR태그 피드의 변화
제가 스팀잇을 처음 시작했던 2016년도 10월의 스팀잇은 온통 암호화폐, 블록체인 이야기만 넘쳐났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비전공자, 비 개발자는 도대체 어떤 글을 올려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노트북을 덮고 잠들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스팀잇 뉴비분들은 진짜 글을 쓰고, 자기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스팀잇이 블로깅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들이 모이기 시작한 거죠.
예술가가 모이면 땅값이 오른다.
스팀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웹툰 작가, 블로거, 방송인, 언론인, 스포츠인 등 각종 분야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이게 점점 가속화되는 건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지금의 가로수길, 홍대, 연남동이 그랬듯이, 더 많은 예술가들이 모이고 코인 이야기를 넘어 다양한 주제와 시각의 콘텐츠가 쌓일수록, 스팀의 값어치는 덩달아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andwidth로 고통받는 뉴비분들!
이번 밋업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분들의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우고 느낀 자리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뉴비 분들이 스팀잇이 정착하는 데에 미약하게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할 맛 나는 스팀잇을 위하여!!!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뉴비분들 중에 스팀파워가 100 이하인 분들, Bandwidth 때문에 활동에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스무 분 정도에게 각각 100스파씩 임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보다 크게 도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벤트라고 하기 부끄럽네요.)
아 그리고 행사의 A-Z를 준비해주신 고마운 님을 비롯하여, 배고픈 저녁시간 대를 고려하여 일용할 양식을 준비해주신
님, 미래에 멋진 강사로 활약하실
님, 뉴비들을 위해 활동해주고 계신
님, 패션센스 짱짱맨
님, 기억나눔프로젝트로 제 기억에 남아 배울 점 많은
님, 스팀잇을 향한 엄청난 열정으로 많은 걸 느끼게 해준
님, 머지않아 웹툰작가로 활동할 것 같은
님, 열정 넘치고 잘생긴 기자
님, 나이에 비해 많은 경험을 갖고 계신
님, 게임으로 모든 걸 설명하실 수 있는 엄청난 내공의
님, 저와 같은 그란님 추종세력(?)
님, 자기만의 멋진 인생을 펼쳐나가고 계신
님, 현실고래
님, 최강동안 유머탑재 포스팅을 이어주고 계신
님.
그리고 시간과 장소의 어려움으로 제대로 말씀 나누지 못한, 님,
님,
님,
님,
님,
,
님까지 다들 너무 반갑고, 더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이요 꼭...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