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ECB)의 구제금융으로 이제서야 그리스 경제가 되살아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터키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트럼프 美행정부가 터키에 대규모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기때문인데요, 앞서 미국의 '이란 원유수입 중단'에 터키가 동참하고 있지 않은데다 최근 미국인 브런슨 목사 억류문제로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참고: 터키가 브런슨 목사의 석방을 결정하였음에도...)
미국의 터키 경제 제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터키리라화는 달러대비 -3%넘게 하락하였으며 최근 8개월간 -30%이상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businessplustv.pk)
터키 경제 위기에 유럽연합의 위기론 까지 거론되는 이유는?
터키는 유럽연합(EU)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터키 자체통화 (리라화)를 사용하고 있읍니다. 그럼에도 유럽연합 경제 위기론이 나돌고 있는 이유는 터키 최대규모의 은행 '가란티은행 (Granti Bank)'의 지분 약 50%를 스페인의 BBAV가 보유하고 있는데다 프랑스 최대 은행 'BNP파리바'도 터키 TEP Investment 지분 약 75%를 보유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터키 경제 제재가 실제로 이행되어 장기화 된다면 경제성장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는 스페인경제에 가장큰 피해가 예상되며 유럽 은행들의 막대한 손실로 이어지면서 유로화 가치폭락 -> 인플레이션 급증 -> 소비감소로 까지 이어질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