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케..
주말입니다~~~~!!!
주말이죠. 주말...다들 쉬는날이지만 저에게는 온전한 제 시간이 없는 날이죠.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간식,집안일,공부시키기등등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좀 수월해지긴 했지만 그만큼 늙어서 체력이 딸린다는 점.
늙었다....슬프다 ㅠㅠ
아침부터 놀이터에 놀러 나갔다 마트를 가기로 했습니다. 일반 대형마트는 한달에 한두번가고 창고형마트도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데 오늘 창고형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빅마켓에서 40만원 나왔습니다. 허허허~카트하나 가득 채웠을 뿐인데....
거기서 애들이 츄파춥스사탕을 보더니 사달래서 전 무시하고 갔는데 신랑이 사들고왔네요. ㅜㅜ
낱개로 산적은 있지만 통째로 사본 건 처음
가지런히 있으니 예쁘긴 합니다. 화이트데이나 혹은 그냥 선물로 이걸 사보셨던 분들은 계실 듯 합니다. 저희는 그런 기념일 안챙기는 무던한 사람들...
이런걸 처음 사봅니다. 애들 먹으라고 ㅠㅠ
딸기맛,오렌지맛,사과맛,포도맛,라임레몬맛,딸기크림맛,초코바닐라맛,콜라맛 8가지 종류가 있네요.
전 어렸을 적 초코바닐라와 라임레몬맛을 좋아했었죠.
사탕을 보니 저번 설에 받은 선물이 생각납니다.
설에 무슨 선물이냐구요?
설 며칠전이 발렌타이데이였잖습니까??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 알고 있는데 제가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도련님이 주신 선물~
어머나!신랑한테도 못받아 본 걸 도련님한테 받았네요. ㅎㅎㅎ 정작 시부모님께는 사탕꽃 한송이씩 주시고는 초딩몬한테 곰돌이인형 초콜릿 선물, 저한테도 꽃곰돌이 초콜릿 선물을 주셨네요.
평소에 말수도 없고 무뚝뚝한데 가끔 이렇게 사람을 놀래킵니다. ㅎㅎ
신랑아... 난 네게 이미 잡은 물고기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