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저는 감정에 솔직한 사람인가봅니다.
너무 솔직하지요.
아침에 글을 쓰려고, 가능하면 좀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글을 쓰려고 한참을 모니터를 노려보았으나,
손이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제 감정이 밝지가 않았거든요.
그래서 결국 다 지우고, 그냥 하고 싶은 말을 해얄 것 같습니다.
좋은 리더의 덕목 중에,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부하직원들에게 전달하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각 위치에서 부담과 스트레스의 크기만큼 그대로 다 표출한다면, 과연 조직원들이 그 안에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부모도, 상사도 다 감정을 가진 사람이기에 그것을 다 숨길 순 없지만, 책임감과 노력으로 조절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감정적으로 나오는 상사를 부하직원들은 어떻게 대해야 될까요?
똑같이 대응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상사니까 부하직원이 참아야 하는 걸까요?
무엇이든 일방적인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기에 가끔은 어쩔 수 없이 표출되는 것들이 있을 테고, 그 정도는 서로가 이해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다 같은 성인이고,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 상태라면.
물론 이 반대로 마찬가지입니다.
조직에서의 세대차이도 무시할 수 없어, 요즘은 윗분들의 고충도 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들에 비해 너무나 솔직하고 당당한(?) 부하직원들에게...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공과 사를 구분하라"는 말에 이런 감정적인 부분도 포함된 게 아닌가 싶네요.
모든 걸 다 참을 필요는 없지만, 감정 컨트롤 잘 하시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보릿고개 목요일도 화이팅입니다!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면 그것이
신체의 모든 세포로 전달되어 바깥으로 퍼진다.
이에 따라 멀리는 3미터 떨어진 사람에게도 감정이 전달된다.
리더가 매일 팀원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무심코 전달한다는 뜻이다.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무관심이든, 열정이든,
냉담함이든, 목적의식이든 저절로 알리게 된다.
- 존 고든, ‘인생단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