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업을 듣고 있는 ‘칭다오 이공 대학’에서 가장 오래된 러시아 풍의 건축입니다!!
부족하지만 그려보았어요.. 헤헤.. (정성의 듬뿍)
안녕하세요 김설사입니다!!!
여러분들 보고싶었어요 ㅠㅠ 저를 보고싶지않았나요? 보고싶었다고 해주세요..
지금까지의 여행기를 풀어볼까 하는데, 사실 이제 2일차 밖에 안됩니다 ㅎ
재밌게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일차
가 좋다고 해서, 3층으로 향했습니다.
여권으로 스캔만 하니까 바로 발권이 되더라구요. 분명 사람이 별로 없다고해서 갔는데, 너무 기다렸네요 ㅎㅎ.. 젠장~
검사를 다 하고나서 인천공항을 돌아다니던 중에 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핵스테이크덮밥’이라는 가게에서 매콤목살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맛은 꽤있었는데, 직원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화가 좀 났습니다
나는 내 돈 주고 먹는건데, 카드랑 영수증도 던져서 주고 좀.. 많이 불친절해서 화가 좀 났지만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생강이랑 양파랑 있어서 살짝 매콤 했기에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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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띠용?????
레인보우샤베트 이용?????????
싱글킹으로 3000원을 넘게 줬는데, 공갈 뭐죠?
공갈 개화납니다. 후,.. 비어있는걸 보세요.. (부들)
으으으 화나는 일들이(사소하지만) 조금씩있었지만 즐거운여행을 앞두고 진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후우..
저는 대한항공 KE841 항공편을 타고 갔습니다. 한 시간 비행이라서 당연히 안 나올 줄 알고 밥을 먹은거였는데..
먹으면서 메모를 남겨놨네요
흑흑 기내식이 너무 사랑스럽다
하지만 기내식이 나오는 줄 알았더라면 왜.. 왜.. 나는 굳이나 7900원을 내고 매콤목살스테이크덮밥을 먹었냐는 말이냐.. 그것도 불쾌한 직원때문에 기분도 상해가면서.. 하지만 기내식은 너무 맛있다.. 이걸 또 공짜라도 다 먹어버렸네 으휴~!
연어 세 덩거리에 치즈와 토마토의 조합이 미쳤다. 아니 이것은 하늘 위 레스토랑이 아닐까?
와 좌석도 짱 신기해요
일본갈 때까지만해도(작년) 스튜어디스누나들(혹은 형들)이 해줬었는데, 이제는 티비친구가 해주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부분까지 컴퓨터가 인간의 일을 잠식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소름 돋았어요
아무튼, 무사히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근데 이 동네는 가히 모래폭풍의 도시와 흡사하더군요
여행을 가기 전에 중국이 황사의 근원지인만큼 미세먼지 등이 심할꺼라는 말을 듣기는 했었는데요
세상에,;; 이정도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차 위에 진짜 모래가 쌓여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공장, 연기 등과 잘 어울리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뿌옇습니다.. 대기가..
저는 중국 칭다오에 있는 칭다오 이공대학의 호텔에서 3주간 묶게되었습니다
나름 3성급을 자랑하는 호텔이라곤 하지만 모텔 정도의 관리인 것 같네요
첫 날에는 학교 측에서 만찬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칭다오에서는 만찬이나 연회자리시 맥주를 샴페인잔에 넣고 즐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칭다오가 위치한 산둥지방은 본디 도덕률같은게 심해서 절차나 형식적인 예법이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샴페인 잔에 따라먹는 행위나 자리의 순서를 정해서 앉는 등의 형식적인 절차가 아직 강하게 있다고 합니다
담당선생님께서는 무알콜맥주를 드셨는데, 칭다오 무알콜이 신기했습니다
맛은 그냥 레몬탄산수.. 개별로였어요
저는 이 만찬에서 홀짝홀짝 맥주를 거의 2-3병 가까이 먹은 듯 했습니다
하지만 칭다오 맥주는 취기가 없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만찬이 끝난 후 주변에 800m 정도 떨어진 ‘카르푸’라는 대형마트에 갔습니다
진짜 진짜 홈플러스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맥주가 엄청엄청 쌉니닼ㅋㅋㅋㅋ
5.4위안 정도로 칭다오 병맥(500m)이 구매가능한데요
한화로 800-900원 정도 되겠네욬ㅋㅋㅋ 세상에;; 맥주한병이 천원 돈도 안하다니;
그리고 종류가 정말정말 상당히 많습니다
세상의 칭다오맥주는 이곳에 다 있는 듯 합니다(사실임 ㅎ)
칭다오 흑맥주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내일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2일차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질 줄 몰랐습니다.. 힘드실 듯 해요.. 짧게 짧게 설명드리고 넘어갈게요!
오전에는 중국 문화에 대해서 세시간동안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어 강의였기때문에 무리없이 (졸면서) 들었습니다 ㅎ
다 끝나고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무료 11위안, 우리나라 돈으로는 2000원도 안되는 돈으로 먹었습니다
음식이 조금 짜고 느끼하긴 했지만, 돼지고기 머릿고기와 청경채, 가지볶음을 이렇게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했습니다. 진짜 세상에는 많은 물가가 존재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일행들은 오후에 조금 쉬다가 5.4 광장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칭다오의 상징물이 있는 공원이기도 했는데, 야경으로 상당히 유명합니다
저희는 야경을 구경하기 전에
마리나시티와 명품관을 구경한 뒤에 식사를 간단히 했습니다
마리나 시티는 공사중인건지, 아님 망한건지; 사람도 없고 스산하고 입점된 브랜드가 거의 없습니다
스타벅스(제가 좋아하는)도 하나있긴했습니다만.. 저는 별로였네요
이곳에서 ‘딩 타이 펑’이라는 만두가게를 갔습니다
딩 타이 펑
와의 조합이 정말 미쳤습니다
정말정말 너무 행복하고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듣기로는 체인점이 많아서 수원에도 있다고는 하는데, 정말 수원가면 가보고 싶을정도로 맛이 있고 행복했습니다
이 이상어떻게 찬사를 보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맛은 정말 최고..
밥을 먹고 야경을 보려고 했더니 7시도 안된시간이었는데 불이 꺼졌더라구요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경으로 유명한 곳에서 7시도 안된시간엨ㅋㅋㅋㅋ 불이...??
결국 야경을 즐기진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집가는 길에 또 카르푸를 들러서 맥주와 안주를 샀습니다
박스가 50위안 밖에 안해요 덜덜
50위안이면 7-8천원 정도되는 가격인데 12병이 말이안된다고 생각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르푸에서 중국에서 유명한 차이나티 브랜드인 ‘코코’를 먹었는데
8위안(1400-1500원)밖에안하는데 정말정말 맛있고 행복했어요..
어찌하다보니 먹자판이 되어버렸군요,..
그래도 정말 청도는 먹기위해 온 곳인 듯 합니다
앞으로 남은 일 수도 열심히 먹고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새해보내십쇼! 스티미언여러분
그리고 스팀 8달러 대박입니다 정말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