各自圖生 [ 각자도생 ]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方法)을 도모(圖謀)함
오늘 뉴스 기사를 하나 읽고 느낀 점입니다.
베네수엘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채굴로 살아남아
제목의 기사로 중요 내용만 따와서 본다면,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의 실제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이 무려 800%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 베네수엘라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채굴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주민들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 업체를 통해 음식과 생필품을 공급받을 수 있었다.
베네수엘라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회폐는 금융시스템의 대안으로 인기가 급상승했으며, 심지어 비트코인 채굴이 활발
그리고 구글을 통해 과거 그들의 상황이 어떠했는지도 조금 읽어보았습니다.
About 베네수엘라
한때 중남미의 자원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 였지만,
정치적인 이유(사회주의 지배)로 사회기반이 무너지고 유가 폭락으로 인해 경제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기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베네수엘라 정부는 경제시스템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화폐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100볼리바르 지폐 유통 중지, 액면가가 높은 500볼리바르 지폐 발행을 선언
혼란은 가중되었고 국민들은 식량난이 심해졌고, 수도 카라카스는 살인율 세계 1위
-- 경제 시스템이 무너지면, 어떻게 사회가 무너지는지 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듯 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그만큼 정상적인 경제시스템이 중요하다는 말이겠지요.
<위기의 베네수엘라> ① '가난할수 없는 나라'의 파탄 난 경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3/0200000000AKR20170103048600009.HTML
Cloud Mining, 가장 많은 마이닝 풀을 보유한 유저
제가 가입되어 있는 클라우드 마이닝 사이트 중 하나에서는
흥미롭게도 이용하는 유저들의 Mining 풀 랭킹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랭킹 1위 유저가 베네수엘라인이네요.
(간간히 재미로 보는 데 최근에 바뀐 것 같습니다.)
-1위와 5위 유저의 국적이 베네수엘라
1위의 베네수엘라인은 SHA-256 855,972 양 만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략 현재 가격으로 2,700만원 정도 인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적지 않은 돈이겠지요
이 사람은 분명 자국의 베네수엘라 돈 가치가 극심한 인플레인션으로 인해
시간에 따라 가치 절하되는 것을 알고, 클라우드 마이닝을 택했을거라 추측해봅니다.
자국 화폐를 계속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명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씁슬하지만 '각자도생' -- 제각기 살 길을 궁리한다.
이 말이 베네수엘라의 현주소에 딱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Break Even(손익분기점)/ 그 유저의 포트폴리오>
참고로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현재 Break Even(손익분기점)은 16.29 개월입니다.
(비트코인 난이도와 가격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가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포트폴리오 입니다.
생각보다 다변화된 마이닝을 하고 있고 현재는 AUGUR를 모으고 있군요.
그가 올바른 선택을 하였기를 응원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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