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두번의 전세를 살았으니, 통합 4년을 거주한거 같다.
도시 전체가 대부분 평지에 도로도 반듯하고 1기 신도시 답게 생활 편의 시설도 모두 갖추어져 있어 참 살기 편한 곳이였다.
일산에서 살면서 가본 음식점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 몇 개만 정리해본다.
너무나 유명한 곳도 있고 소소하게 나만 아는 곳도 포함되어 있다.
일산소바
- 처음 방문했을때는 장항동에 있었는데, 확장 이전해서 지금은 킨텍스 근처에 있다.
- 날씨가 더워 지는 5월부터 9월까지는 가게에 사람이 너무나 많다. 대기도 오래해야 한다.
- 소바 국물이 개인적으로 참 맛이 있다. 그래서 판모밀보다 국물이 많이 나오는 냉모밀을 추천한다.
-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장항동에 있었을때가 더 맛있었던거 같다.
- 날씨가 더워지는 지금 먹으면 참 좋다.
을밀대
-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을밀대의 일산점이다.
- 개인적으로 국물이 참 맛있다.
- 팁: 살어름이 있어서 차갑게 먹을수 있는 점이 좋긴 하나, 육수 본연의 맛을 느끼기 힘들 수도 있다. 이럴땐 거냉으로 주문하면 살어름을뺀 육수가 나와 육수에 더 집중 할 수 있다.
- 팁: 양마니를 하면 무료로 냉면을 더 많이 주신다.
- 먹을 때도 참 맛이 있지만 다음날 더 생각 나는 곳이다.
일산칼국수
- 여기는 메뉴가 닭칼국수밖에 없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 먹고나면 생각나는 중독성 강한 맛이다.
- 일단 맛있다.
수자네생고기돌삼겹
- 배가 고파서 아무 가게나 들어갈 기세일때 간 곳.
- 삼겹살이 너무 맛있음. 구워먹는 김치도 맛있음.
- 예상하지 못하고 방문해서인지 만족도가 높았던 나름 나의 로컬 맛집.
- 삼겹살 생각 날때마다 방문하는 곳.
새미야미
- 원테이블 레스토랑. 정말로 테이블이 하나인 것은 아니다^^
- 가게 주인장 핸드폰 또는 인스타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 주택가 빌라 1층에 있어 조금 찾기 어렵웠다.
- 일산의 정발산 쪽 빌라 1층에 이런류의 레스토랑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다.
- 기사로 봤을 때는 서울 유명 레스토랑에서 기술을 익히고 임대료가 나름 저렴한 일산 같은 곳으로 와서 혼자 창업하는 트렌드라고 한다.
- 주인장 쉐프도 인상도 좋으시고 요리도 맛이 있다.
- 이탈리안이며 기념일이나 데이트로 가기 좋을거 같다.
- 실제로 결혼기념일로 갔다가 맛있어서 수시로 방문 했다.
** 위 가게에 대한 평은 직접 체험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