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이 좀 아프네?
아픈 기분도 참 오랜만이지.
늘 그렇듯 아플 때는 내 옆에 아무도 없었어.
하지만,
이제는 너가 같이 있어주는 것만 같아.
분명히 지금쯤 내 걱정일 뿐 일테지?
흐흐흐.
정말 말도 못하게 지금 아프지만,
그래도 너 앞에서
아픈 내색 하나 하기 싫은 나야.
그래서 그런가봐.
너 앞에만 서면 아파도 웃게 된다?
그래서 내가 바보처럼 보이는 거야.
아픈 바보.
웃으면서 아픈 표정 짓는 그런 바보.
아픈 바보.
이 세상에 나 말고 또 어디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