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일차이다. 아침일찍 일어나 방비엥 동네 한바퀴를 돌아본다.
오늘은 나름 버거와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길거리 음식을 찾아 헤멘다. 버거와 샌드위치를 파는 노점상들이 한국간판을 걸어놓고 판매를 한다. 꽃보다 청춘에 소개가 되고 나서 한국사람들도 많이 찾고 길거리 노점상들도 장사가 잘되는 것 같다. 아침은 노점상에서 버거와 샌드위치로 해결한다. 버거와 샌드위치가 상당히 크다. 개당 1만5천낍에서 3만낍이다. 약 2천원에서 4천5백원정도 한다. 둘이서 나누어 먹으면 먹을만 하다. 먹거리는 한화로 환산하면 보통 2천5백원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길을 따라 구경을 한다.
비가 온뒤라 송강의 경치는 정말 멋있다. 비온뒤라 구름도 멋있고 주변풍경도 멋있다. 송강을 건너는 나무다리가 보인다. 견고하지 않을것 같은데 견고한 나무다리를 배경으로 한컷트 촬영해본다. 이다리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건너 다니고 오토바이도 건너간다. 그래도 사고도 없고 무너지지도 않는걸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방비엥에서 유명하다는 다리옆에 푸반 카페(Phubarn Cafe)에 커피를 주문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본다.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많이들 찾아온다. 송강하고 붙은 곳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니 운치가 있다. 차한잔을 마시고 다니면서 음식도 맛본다. 물고기 한마리를 주문해서 맥주와같이 맛을 본다. 4명이서 먹으니 만원정도 나온다. 음식을 먹고 자리를 일어나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였다. 중식은 쌀국수로 해결하고 비엔티엔으로 가기 위하여 봉고차에 탑승을 한다.
비엔티안으로 오는 길에 건어물 시장을 구경한다. 내륙이지만 말린 생선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멸치튀김을 하나 사서 맛을 보았다. 정말 고소하다. 더군다나 이곳에서 파는 양주도 한병 구매를 했다.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해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참으로 괜찮은 술이다. 구경을 마치고 길을 떠난다. 이번에 정차한곳은 시장이다. 시장에서 축제도 하고 노래자랑도 벌어진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조그마한 면단위에서 하는 5일시장 같기도 한데 이곳에서 마을 사람들이 나와서 축제도 한다. 축제는 우리나라와 흡사한것이 많다. 동네 이장님인가 한분이 와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한다. 이곳에서도 강남스타일은 안다. 일행중 아는사람이 제대로 없어서 현지인이 강남스타일을 멋있게 한곡 뽑는다. 잠시 음식에 술한잔 곁들이고 축제장을 빠져 나온다.
비엔티안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투어에 나선다. 우선 탓담으로 이동을 한다. 탓담은 검정색으로 탓(that:탑)과 담(dam:검정)의 합성어로 이름지어졌으며 비엔티엔에서 가장 오랜된 탑이라고 한다. 관리는 잘 안되고 있는듯 했다. 다음은 남푸분수로 이동을 한다. 시내가 넓지않아 걸을만하다. 이곳에서는 나름 유명한곳이라 하여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밤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니 멋지게 나온다. 분수를 지나 메콩강 야시장을 찾는다. 메콩강변에 있는 야시장은 활기를 잃었다. 문을 닫은 곳이 많이 있다.
시내공원주변 야시장은 활기를 띄기에 자리를 옮겨서 저녁을 먹는다. 이곳도 쌀국수가 인기를 끈다. 쌀국수와 옆집에서 산 튀김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자리를 일어난다. 여행은 맛집이 있어야 재미가 있다. 비엔티안에서는 길거리음식이나 음식점 음식이나 다 입맛에 맞는다. 이곳에서 살아도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늘도 구경 많이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늦은밤에 호텔로 돌아온다. 자유여행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니기에 건강관리만 잘하면 될것 같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가 흘러 간다.
여행지 정보
● 라오스 비엔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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