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등산을 갔다왔어요.
항상가는 산인데 다른 곳으로 가보고 싶었지만 역시 시간상 같은 길로 가게 되었네요.
평소같으면 2시간이면 될 것을 이번에는 3시간이 넘었네요.
다름 아닌 4살 짜리 딸이 같이 가서 그래요.
우리 막내딸이예요.
네살짜리로 보기 힘들 만큼 산을 잘타네요.
모악산 닭지붕까지 거뜬하게 오라갑니다.
문제는 닭지붕에서 백운정까지잘가다가 백운정 거의 와서 지친다고 업어 달라고 하죠
제가 걸어서 온 내역입니다.
우리딸을 데리고 오다보면 지쳐서
그날은 쉬고 싶다는거죠
한가지 좋은 점은 우리 부부가 등산을 같이 하게 되었다는거죠.
이거 보면 주지백이라고 있자나요.
울 아들이 금산사 주지백이 이산의 주인이냐고 하네요
그리고 아직도 이사람이 여기 있을까?
이래서 한바탕 웃었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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