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지난 한주동안 'Steemit 사진예술 모임'(스사모) 기획으로 '6월의 달력사진' 주제의 사진 콘테스트가 개최 되었습니다. 공지에서 말씀드린 날짜보다 발표가 하루 늦어진 점 우선 양해 부탁드립니다.
심사위원이셨던 (카일)님과
님께서 심사에 많은 고심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뛰어난 출품작들을 선정해 주신 점 매우 감사 드립니다.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는 3명의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이미 공지드린데로 1등의 사진은 향후 제작예정인 스사모 달력의 6월사진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지글 보팅 및 스사모 회원분들로 부터 모금된 10 SBD 를 분배하여 1등 5 SBD, 2등 3 SBD, 3등 2 SBD 로 상금을 수여 드립니다.
심사위원이신 님의 수상작 소개 및 멋진 심사평을 아래와 같이 전달 드립니다.
6월, 파릇파릇 막 자라기 시작하는 새싹처럼 아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언덕 아래 펼쳐진 알 수 없는 풍경인지, 하늘에 떠 있는 달인지, 아니면 어디론가로 향하는 비행기인지.
이제 막 시작하는 6월의 계절이 앞으로 어떤 꿈을 키워갈지 모르는 아이의 미래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처럼 늘 그 자리에서 아이를 지켜주는 부모님의 사랑과 비행기처럼 스쳐지나가는 많은 인연들이 그 아이의 꿈을 지켜주겠지요?
많은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이 사진을 1등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냥 첫 눈에 딱 달력에 나올법한 사진이라 느꼈습니다.
6월의 녹음이 잘 살아 있고, 그 안에서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한 여인에게서 여유로움도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한켠에 있는 탑도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한마리도 시원한 구도에 색감, 딱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5~6월은 딱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낯설고 이국적인 골목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 마음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저 골목끝에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궁금합니다.
집들 앞에 보트가 있는 걸 보니, 분명 푸른 바다겠지요?
그래서 사진 속엔 없지만, 상상되는 그 모습조차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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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님의 작약과 벌도 말 그대로 샤방샤방 좋았습니다.
따스한 햇볕아래, 아름다운 작약꽃과 앙증맞은 벌의 날개짓까지 잘 담으셨다 생각합니다.
님의 수국 앞 커플의 사진도 제가 사진 속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만 사진 속 주인공이 작가님이 아니신 듯 하여 초상권이 조금 염려되었습니다.
색감도 커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처럼 조금 더 화사했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입니다.^^
님의 제주도 사진도 쭉 뻗은 야자나무와 구름과 달빛,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달력사진이다 보니 하늘이 푸른 낮이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달력 사진에 밤 사진이 없어야 한다는 룰은 없지만요^^)
마지막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스티미언 분들과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도 달력사진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