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어느순간부턴가 저도 모르게 저를 속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모습이 진짜 제 모습인 줄 알았습니다.
고등학교때도 잘 보이기 위해 제 진짜 모습을 숨겼고
대학교에 올라와서도 친구들과 교수님들께 제 모습을 비추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기억이 없는 이유는
계산적이지 않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는 지금 모습이 과연 진짜 내 모습일까 라는 생각도 자주 들고
스스로 만들어 온 가면에 가둬져 진짜 제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무섭습니다.
가면을 벗는게 정말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