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이야기 이네요..
아토피 정말 힘든 병이예요..
말못하는 아이도 괴롭고.. 케어해주는 부모도 정말 힘들죠..
저희 아들은 6개월 무렵부터 돌때까지 정말 심했어요..
얼굴에 진물이 날정도로 너무 심했어요..
까페에도 가입해서 아토피 맘들끼리 정보 공유도 하구요..
아토피가 심해지면.. 우선 엄마들이 우울증비슷한게 와요..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게되면 아토피가 올라오니 거의 집에서 생활하게 되요..
집에 청결도 유지 해야하고..
가려워 하는 아이와 집에 있다보니.. 보는 엄마로써는 힘도들고 마음도 안쓰럽지요..
저도 아이얼굴에 진물이나오고 밤에 잠못자고 할때는 정말 괴롭더라구요..
지금은 깨끗하답니다.
돌지날 무렵부터는 보이는 부분은 정말 좋아 졌어요..
그래도 밤에 잘때 가려워하더라구요..
예전에 슈돌에서 송종국씨 아들 민국이가 아토피때문에..
밤마다 송종국씨가 일어나서 가려워하는 민국이를 긁어 주셨잖아요..
저희도 4살까지는 그랬던거 같아요..
밤마다 자주깨서 그런지 같이 자는 저도 너무 피곤하고.. 아이도 푹 자는것 같지도 않고..
걱정이 많았는데....
5살무렵부터는 저녁에 자면 아침까지 한번도 안깨고 자요..
어려서 아토피로 승윤이도 힘들었겠지만.. 저도 엄청 힘들었거든요..
저희 부부가 둘째 생각은 하지도 못할정도로..
그래서인지 지금 승윤이는 밥먹는거 말고는 힘들게 하는 부분이 전혀 없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아들이랍니다.
다음에는 아토피때 써보았던 좋은 제품들 올려볼게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정말정말 중요한거..
아토피맘 까페이런곳에 들어가면 되도록이면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연고는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좋지 않다구요..
그래서 저도 무식하게 그말만 듣고 사용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이겨 보려고 했죠..
정말 무식한 행동이었어요.
의사선생님과 잘 이야기 해서 연고를 발라야할 부분에는 꼭 발라줘야 해요..
저도 그렇게 무식하게 로션만 발라주다가 진물나고 아이가 너무 괴로워 했어요.
아직도 저희 아들 환절기 되면 가려워해요 많이..
그래서 아직도 순한 연고는 처방받아서 발라주곤해요..
꼭 아토피 엄마가 고쳐줄거라는 생각하지 마세요..
얼토당토 하지 않는 민간요법 사용하지 마세요..
수세미물이 좋다느니. 편백나무물이 좋다느니..
저희 아들도 민간요법으로안발라본게 없네요..
물론 민간요법으로 좋아진 사례도 있겠지만.
의사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하고 개선해 나가야해요..
필요한 약도 적절히 처방 받아서 사용하구요..
다음엔 아토피에 좋았던 물품으로 가지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