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흠 입니다. ♡
이제 장미 시작인가 봅니다.
비가 억수로 쏟아 지고 있습니다.
비가내려 시원하긴 하지만 꿉꿉함은 피할수 없네요. ㅠ.ㅠ
지난 주말 남편의 워크샵으로 아이와 단둘이 뭘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어린이 미술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 했답니다. 어린이 미술관은 과천국립현대미술관 1층에 있답니다.
사람이 많으면 아무리 좋은 시설도 제대로 이용하기가 힘들어 주말에는 되도록이면 오픈시간에 맞추어 가는데... 일찍가니차도 막히지 않고 아주 편하게 다녀왔네요 흐흣
조금 일찍 도착해서 미술관 주변 구경도 하구요.
미술관앞 나무 그늘 밑에 이렇게 벤치가 있어서 잠깐 쉬었다 들어 가기로 했답니다.
친정엄마와 캔커피 한모금씩 !
친정엄마도 미술관은 처음이신데 미술관 주변 구경하시더니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공기도 너무 좋고 바람이 솔솔 불때 풀냄새가 싱그럽게 나더라구요.
과천 미술관은 남편과 데이트때 와봤으니 무려 8년만에 다시 찾은 미술관
오랜만에 미술관 데이트라 두근두근 .
어린이 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있답니다.
입장료 무료라 아이와 같이 들어가서 즐기시면 됩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른지 엄청 깨끗하고 예쁘더라구요.
완전 제 취향. ㅎㅎ
승윤이땜에 왔지만 엄마가 더 신난건 비밀입니다. 큽 +_+
스틱으로 승윤이이름도 만들어 보구요.
들어가면 아이들과 찬찬히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사색의 방에는 헤드폰이 있는데 헤드폰에는 다양한 소리들이 납니다.
그소리를 들으며 자유롭게 생각나는데로 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했는데요.
승윤이도 사색의 방에서 사색에 잠기며 그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ㅎ
사색의 방에서 그린 그림은 이렇게 미술관에 걸어두고 왔답니다.
요렇게 그림을 걸어놓을수 있도록 해놓으니 다른 친구들 그림도 엿볼수 있고 좋더라구요. ㅎ
자기그림을 걸어놓고 온다는 뿌듯함도 느끼구요.
아이들에 여기저기서 다양하게 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해놓았더라구요.
소품들도 아이들 미술관이라 그른지 아기자기 합니다.
승윤이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어 하는게 미술이랍니다.
물론 실력이 좋다 나쁘다 평가할순 없지만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어 하는 부분이라 많이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데...
승윤이가 이번미술관에서 그림들을 감상하면서 작품이 걸려 있는곳을 가르치며
"나도 저기에 내그림 걸고 싶다..."
라고 수줍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열심히 하면 승윤이 그림도 걸릴수 있을거라고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그림그리기에 푹 빠진 승윤이 ♡
예전에는 승윤이와 미술관에 오면 승윤이가 그림을 감상하기보다 돌아다니기에 바빴는데.. 이번에는 승윤이와 어린이 미술관 뿐 아니라 어른 미술관에 가서 그림 사진다양하게 감상했답니다.
승윤이에게 승윤이 그림이 소중하다면 다른사람들의 그림도 소중하게 바라바주어야 한다고 말해주었더니 제법 진지하게 작품을 감상하더라구요. ㅎ
아이와 무언가를 함께 하나씩 해나가는게 너무 즐겁네요.
다음에는 또 어디를 가볼까나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