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이라는게 정말 있나 봅니다. 코로나라는 외부요소로 분열과 혼란의 기운이 아시아/반아시아 구도를 극명히 보였습니다. 한동안 아시아를 그리도 뭐라하던 이들이 이젠 한국의 대응방안에 협조를 구하는.
스팀생태계의 혼란은 이제 포크를 통한 커뮤니티 분열이라는 대략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는 안볼것 처럼 최대투자자도 그리고 한국 커뮤니티도 그렇게 눈 배린 영어로 뭐라 하더니 춘추전국시대처럼 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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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인 듯하나 구증인 중심으로 중앙화된, 배고플 가능성이 있는 스플릿 스팀들과, 대주주 중심의 중앙체제에 가까워졌으나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새로운 증인들로 꾸려졌음하는 본국 스팀. 2~3천명이 이리 나눠지니 답답.
그럼에도, 모여서 서로 감정만 상하고 비발전적인 논의와 글들로 대세가 채워지는 것 보다는 새길을 찾아 각자 나서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도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구증인을 지지하시던 분들도 다들 가시려나요?
아마도 양수겸장의 수로 한동안 둘다 얻으며 만세라고 하면 좋겠지만, 어느쪽이든 인원축소의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애매해진 스팀엔진과 일부 써드파티앱들은 위기같은 기회의 상황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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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이 포크분리로 교통정리가 되면, 당당히 신규유저 모집을 위한 마케팅 이벤트와 생태계 내외부의 자원을 활용한 지원책으로, 내부정비후 외부도약을 위한 메세지를 구경제/크립토씬에 펼쳐보여야할 이유가 더욱 마련.
새로운 변화의 기운이 이제 혼란의 시기 정점을 끝으로 피어났으면 합니다. 한동안 조국이슈가 그리고 코로나가 모든 뉴스와 키워드를 잡아먹어버렸듯이, 현재의 스팀은 저스틴과 구증인의 싸움에 피로도가 급상승한 상황.
노이즈마케팅을 넘어 차별화된 발전이 가능하다는 비전의 제시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일단 300명 이상이라는 미중 트론 직원분들 다오시구요 + DLIVE/BTT 유저분들도 환영!
트론의 영상/유저/댑 자원들과 스팀 생태계의 결합/활용 전략을 연구중이실(썬 그럴거지?!), 어나더 레벨의 기운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