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들은 결혼하니 남이네요.
제가 맏이라 좀 신경 쓰이는데 그렇다고 자주 연락하자니 좋아하지도 않고 저도 올케의 그 맘을 알기에 연락을 잘 안합니다.
그냥 명절에 볼때만 반가워 하죠.
시누이 전화도 반갑지 않고, 참.... 형제가 뭔지...
아이 외롭다고 동생 만들어 주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사이 좋은 자매는 참 좋아보이는데 그것도 뭐 맘대로 골라 낳는것도 아니고.ㅎ
엄마가 우애를 강조할 때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울 애들에게는 강조하지 않습니다. 알아서 맘가는대로 하겠죠. 서로 친하게 아주 잘 의지하고 지냈음 하는건 부모 마음이고 쉽지 않죠.
특히나 형제간의 질투는 어느 누구 못지 않네요. 모르는 남에게는 축하도 진심으로 하고 좋아해주고 하면서 가까운 형제에게는 축하도 하기 힘든 사람이 많습니다.
전 동생들이 잘되면 좋은데 말이죠. 배 아플 정도로 잘되면 좋겠네요.더 더~
서른살 넘어서도 결혼해서도 형제 자매 간에 잘 지내는 분 있으신가요? 엄청 친하게! 진심으로 위해주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