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과 풍성한 벚꽃이 아름다운 이 곳은-
{러브랜드} 라는 성박물관이에요 XD
이번 여행은 그야말로 "묻지마 여행"이었기 때문에 저는 여행일정에 대해 전혀 관여 하지 않았는데요~
남친님은 관광지가 쭉 적혀있는 지도를 무심히 던져주며 딱 한군데만 가고 싶은 곳을 찝어보라했고, 사랑꾼인 저는 해맑게 러브랜드를 지목했지요...ㅎㅎㅎㅎ
(하아...)
그리하여 오게 된 이 곳은 성과 사랑에 관한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나름 수위 조절 된 사진들만 조심스레 ^ ^)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먹을까 하고 매점에 들어가니 세상에 빵모양도 거시기라뇨... > <
한줄평 : 러브랜드는 젊은 사람들보다는 아주머니들이 꺅꺅거리며 웃고 사진찍으러 오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어쨋거나 여기에서 나오고 한동안 음란마귀가 씌였는지 돌하르방들이 다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란마귀를 걷어내고 마음을 정화시키기 위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산방산 근처 맛집이라는 "거멍국수"
고기국수집을 검색해보니 네이* 리뷰가 1000개 가까이 달려있어서 바로 선택했는데요~
왠지 시설도 꾸지꾸지하고 한시간동안 줄 서야 겨우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반 to the 전!
깔끔한 인테리어에 좌석도 많아서 점심시간에 사람이 무지하게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들어갔답니다 :)
남친님의 픽은 흡사 설렁탕 비주얼의 고기국수!
저는 성게 국수를 시켜봤는데 정말 국물이 크으~~~~~~~~ > < b
면도, 성게알도 어찌나 많이 들어가 있는지 너무 맛있었는데 결국 다 못먹고 나왔네요ㅜㅎㅎㅎ
한줄평 :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중 하나로, 2년 전 마신 데킬라까지 해장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내일은 멋진 자연속에서 보낸 시간들로 다시 돌아올게요~
모두모두 맛저요 뿅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