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에 대한 통찰력 하면 라이트코인의 찰리리를 빼놓을 수 없죠
그의 트위터에 가서 보니 라이트코인에 대한 여러가지 FUD 를 정리,반박해놓은 글들이 여러개 있어서 찬찬히 읽다가보니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고퀄의 결과물을 뽑아낼 적에... 그게 꼭 인센티브 때문에 그러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다시 찾아보질 않고 기억에 의존해 옮겨온 말이므로 막상 가서 다시 보면 좀 다른 말일수도 있겠지만
저 말의 문맥은 이렇습니다.
찰리리는 라코를 고점에서 공개적으로 다 팔았고
그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고
변명삼아 왜 그랬는지 정리해놓은 글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나는 내가 만들어낸 라이트코인을 자식처럼 생각한다. 자식의 성공 여부에 돈을 걸고 싶지 않았다.
'스팀에서는 컨텐츠에 대해 보상을 주기 때문에 모든 인터넷 컨텐츠가 다 스팀 블록체인으로 넘어올 것이다' 라고 내세웠던 비전
그걸 믿었던 나-_-
보상 없이도 최고의 띵작이 모이고 큐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 디씨 힛갤.
우리 스팀의 트렌딩-_-
보상이 많을때나 적을때나 우리의 트렌딩은.......
아 이건 뭔가 아니구나
SMT가 제대로 나오고 난 다음에도, 과연 생각만큼 성공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지만
제가 이제껏 스팀에 썼던 글들을 돌이켜보면
꽤 괜찮은 보상을 기대하며 업무하듯 썼던 글도 있고
보상에 관계없이 진심을 담아서 썼던 글도 있더군요.
물론 보상금지를 걸진 않았었지만... 받으면 좋으니까요.
진심을 담아 쓴 글에서 받았던 댓글은 정말 의미있고 활동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냥 뭐 그렇다구요
보상이나 스팀 시세가 안좋아도 활동의 의미를 찾을 수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