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꽤나 친했던 지인의 모친상으로 이른 아침부터 인천으로 향하고 있다.
이시간에도 지하철에 사람은 북적인다..
“다들 출근하는건가?”
문뜩 드는 생각이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
사람이 죽는 날은 정해져 있지 않는다.... 갑작스런 사고나 병에걸려 어느순간 삶이 끊어지는..
우린 삶에 왜 이렇게 열심히 일까?
어떻게든 직장에서 승승장구 하려 야근에 철야를 불사하며 열심히 한다.
그리고 애인관계에서도 결혼을 하려고 엄청난 구애를 한다... 자녀들이 잘되라고 막대한 돈을 쓰며 채찍질을 한다...
이 모든게 죽음 앞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냐? 이다.
결국 죽음 앞에선 모든게 허망하다.
오히려 죽음 앞에서 이런 삶을 당당하게 살아왔다! 라는게 아닐까? 라는 사람두 있을 것이다.
당장 죽을 상황에 놓여봐라 그런게 본인에게 무슨 의미가 있냐? ㅋㅋㅋ
가끔 직장이건 어디서건 불신과 상호간의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는걸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마침 장례식장에 가며 우리의 모든게 당장 앞에 죽음을 앞두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되새김질을 해보는 것듀 나쁘진 않을 듯 싶다.
날 기억해주는 누군가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