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작을 하는 예술가 nicecats입니다.
그동안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저희 동네를 빙 둘러싼 동서남북에서 재개발이라는 도시 광풍이 여러 차례 휘몰아쳤지요. 그 지역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온 길고양이들과 동네 길고양이들을, 어쩌다 보니, 제가 돌보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저는 대형 캣맘입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원했던 삶이 아니지요.
게다가 과거에 저는 고양이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았답니다. 하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상냥할 뿐만 아니라, 모기만큼도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 예쁜 고양이들을 점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밝히자면, 제가 부족한 시간을 쪼개 이곳을 방문한 데는 목적이 있습니다. 길냥이들의 사료비와 간식비, 병원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없었다면.... 철저히 오프라인에서 사는 제가 이곳에다 우물을 파는 결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여기서 얻는 수익금은 전액 KR 마켓을 통해서 길고양이들을 위한 사료 및 용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찾은 순수한 목적도 있음을 밝히고 싶어요. 제가 밥을 주고 있는 사랑스런 길고양이들이 다른 분들에게도 사랑받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제가 돌보는 고양이 하나하나에 얽힌 사연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과 입양보낸 수십마리의 고양이들, 중성화시킨 79마리의 고양이들의 사연들이 무궁무진하답니다. 제 고양이들의 이미지컷을 몇장 올릴게요 ^^
제가 오프라인에서만 살고 있어 소통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배워가는 동안 너그러운 이해 바랍니다~!
앞으로 저의 '어린 양'들에게 가끔 시선을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