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Mapo Heidi again!
6월달에 캐나다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당ㅎㅎ
온가족이 함께한 해외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느낀바가 있어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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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되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다.
가족중엔 어려운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비협조적인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가족여행도 녹록치는 않았습니다. 여행계 금액과 여행장소를 정함에서부터 충돌이 있었구요ㅜㅜㅋㅋ 여러 현지음식을 먹어보자 해도 숙소에서 꼬돌빼기에 쌀밥 먹고 싶다 우기고, 캐나다 산을 꼭 등산해야겠다는 아버지 등등..그렇다고 소외되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다투고 화해하고 알아가고 결국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요. 가족이니까요. ⠀⠀⠀ ⠀⠀⠀ ⠀⠀⠀ ⠀⠀⠀ ⠀⠀⠀
# 부모님을 '*모시고*'가 아닌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
저는 10년 전부터 타향살이 중입니다. 생각해보니, 여행이 아니었다면 아마 8박 9일 동안 온가족이 붙어있는 일은 평생 없었겠죠?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너무나 별 것인 일이었다 이겁니다!! 이십대 중반에 이걸 깨달아 너무 다행입니다. 아직 부모님이 건강하시기에 조금 나이든 친구들과 함께 추억쌓기를 한 느낌입니다 ㅎㅎㅎ ⠀⠀⠀ ⠀⠀⠀ ⠀⠀⠀ ⠀⠀⠀ ⠀⠀⠀
# 온가족과 24/7을 내내 붙어 지내보신적이 계신가요?
타향살이를 하지않으시는 분들도 그렇긴 힘들것입니다. 그럼 그 시간동안 저에겐 무엇이 남았을까요? 시간이 지날 수록 입가에 미소가 번질 가족사진. 서로에 대한 이해. 소외되는 사람없는 온가족의 평생얘깃거리. 당장 가족여행을 떠날 이유로 충분하지 않나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