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의 필수코스 돈키호테.
그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종합쇼핑몰이 한국에도 생겼단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코엑스에 위치한 요지경 만물상 삐에로 쑈핑.
이마트에서 대대적으로 오픈한 만물상이라는데요,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시죠.
삐에로 쑈핑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1층
마침 건축박람회도 있겠다 겸사겸사 방문한 코엑스.
찌는듯한 날씨에 빨리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군요.
정말 어마무시한 곳.
기대감이 한층 업해집니다.
들어가 볼까요?
일본의 돈키호테처럼 정신없습니다.
만물상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곳.
정말 없는거 빼고 다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피규어들도 판매하고 있네요.
가격은 전반적으로 결코 싸지 않습니다.
돈키호테는 싼 제품들도 제법 있는데...
삐에로 쑈핑은 에누리가 없군요...
뭔가 가격적인 측면이 좀 아쉽습니다.
밥솥도 팔고 있습니다.
이 역시 돈키호테의 가전제품 코너를 그대로 갖다 놓은 듯.
차이점이라면 역시 비싼 가격대의 삐에로 쑈핑.
물론 돈키호테처럼 500~1,000원짜리들을 모아파는 코너도 있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막상보면 살게 없습니다...
저 냉장고 바지도 고속터미널 지하쇼핑센터에서 5천원에 팔던 거 같은데..
삐에로쑈핑에서는 8,9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돈키호테의 명품관을 그대로 베껴놓았습니다.
근데 비싸요...
돈키호테의 중고 명품관에는 그래도 간혹 저렴이들이 구성되어 있던데...
삐에로는 알짤 없군요...
다 비싸요...
골든구스 신발이 199,000원...
근데 이쁜게 없어요.
골든구스 특유의 빈티지스러움들이 묻어나는 녀석들은 비싸요.
뉴코아 아울렛과 가격대가 비슷한듯.
캐쥬얼 의류도... 그닥 메리트가...
그냥 유니클로를 가고 말겠습니다.
Dickies는 뉴코아 아울렛이 더 싼듯.
나이키 쪼리가 있으나 사지 않습니다.
3만 3천원이면...
훨씬 이쁜 디자인의 쪼리를 겟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거든요.
뷰티용품들.
일본제품들이 제법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에 놀라 사진 않습니다.
사람들은 바글거리고.
매장을 넓고.
먹거리들도 풍부하나 막상 사려하니 지갑이 열리지 않습니다.
입욕제는 러시에 비해 싸군요.
하지만 고속터미널에서 파는 입욕제들과 별반 차이가 없을 듯.
가전제품 역시 인터넷이 훨씬 쌉니다.
필립스는 역시 인터넷 쇼핑으로.
일본 인기상품이라던데...
막상 들어가보면 볼게 별로 없어요...
가격이 혜자스럽지 않다는 점이 쇼핑욕구를 저하시킵니다.
의약품코너.
역시 돈키호테를 따라한 듯.
근데 뭔가 잡상인에게 약을 사는 느낌?
전문적이지 않아 보이기도 해서 진열이 좀 바뀌어줬음 하는 아쉬움이 따릅니다.
다이스 헤어드라이기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다이스 헤어드라이기도 역시 인터넷이나 홈쇼핑으로 사는 것으로 :)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봅니다.
시원시원한 물놀이 세트.
아이와 함께 왔다면 지름심이 강림할 수도!!!
하지만...
만삭의 판다부부는 그냥 패쓰~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와선 안되는 곳입니다.
각종 장난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잘못 데리고 오면 두손 가득 장난감들을 들고 나갈수도....
일본 과자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돈키호테 느낌 물씬~
선풍기.
역시 인터넷 최저가가 젤 싸요.
혼족 시리즈라는데,
판다부부는 혼자가 아니기에 패쓰.
특이한 점은 애견 용품들도 있다는 겁니다.
애견 용품 쇼핑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각종 스포츠 용품들도 있어요.
코카콜라 아이템들도 한켠에 있네요.
마블 액자 테이블들.
하나 정도 사서 집에 걸어두면 멋질 듯.
나오는 길에는 편의점처럼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네요.
종합적인 총평을 하자면,
돈키호테를 따라한 것은 좋았으나 가성비 측면에서 몹시 떨어지는 곳이였답니다.
인터넷으로 저렴이 물건을 사기 전에 작동되는 방식을 확인하고 싶다면 한번 쯤 방문해봐도 좋을 거 같네요.
단, 엄청난 웨이팅과 바글바글 거리는 사람들을 뚫고 구경을 해야한다는 부담.
빈손으로 들어갔다 빈손으로 나오게 되는 공수레 공수거의 허무함을 견딜 수 있는 분들만 방문해보시길.
판다부부는 단 하나도 구매하지 않고 매장만 돌고 나왔네요.
암튼 개인적으로 좀더 가격적 매리트가 생겨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상 판다부부의 삐에로쑈핑 방문기였답니다.
무더운 날 모두들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