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iocat 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출장때문에 잠시 광안리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카메라를 챙겨서 갔는데
생각보다 미팅이 늦어져서.... 정작 광안리엔 저녁 늦게나 도착했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삼각대를 챙겨갈껄 그랬어요
흑흑 밤사진은 삼각대 있고 없고가 참 차이가 큰데 말이죠
광안리는 사진찍기가 참 좋은 장소면서 동시에 안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어디를 가도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사람없는 포인트를 찾으려면
아주 일찍 일어나서 방문하거나
아니면 자기만 아는 그런 스폿을 찾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저녁때라 그런가 어디든 사람들이 (커플들이) 넘쳐 흐르는 곳이어서
빠른 포기를 하고 뒷골목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화려한 광안리 바닷가에서 한블럭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금방 이런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일본 스타일 같기도 하고 예전 골목길 느낌도 나고
몇년전에 방문했을땐 오래된 골목길 느낌만 있었지만
상권이 들어서면서 그런 느낌이 많이 줄긴 했네요
아마 몇년 뒤에 또 방문한다면 더더욱 변해있겠지요
날씨도 추운데 롱패딩을 입고 투혼을 발휘하는 친구들이 참 많더군요
ㅎㅎ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모두가 찍는 그 광안대교...
삼각대가 없어서 많이 아쉬운 하루 였네요
광안리에서 찍어보고 싶은 사진들이 있었지만
그건 다음 방문을 위해 남겨두도록 해야겠습니다.
한주의 시작인데 다들 평일 잘 버티시고 휴식같은 주말 맞이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