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9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탈북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자본주의 그 자체라는 보도를 합니다.
이게 그 동영상 버전입니다.
주요 해설은 영어입니다만, 중간 중간에 우리말이 나오니 대략적으로는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북한의 은행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금, 적금 혹은 보험 등을 이해하지 못한다는거죠. 뿐만 아니라 국가가 주는 것만 갖고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월급을 받아 계획성 있는 소비를 하는 법' 조차도 낯설어 한다는 겁니다.
탈북하신 분들이 되돌아가는 이유는 이런 체제 충격 + 사기 등이 결합되었기 때문이죠... 국정원에서 하나원이라는 곳에 데려다 놓고 집중적으로 가르쳐서 내보내고 있음에도 이런 문제들이 있는데... 그냥 통일하면 잘 어울려 살 수 있을까요?
개독이라고 욕먹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이 이들을 그나마 관리해주고 있는 판인데, 이게 3만이 아니라 2700만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