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ia입니다 :)
저는 옷을 정말 좋아합니다.
정말 좋아해요!
사실 좋아한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
사랑한다고 해야할까요?ㅋㅋㅋ
그래서 옷에 쓰는 돈을 잘 아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도 사도 늘 옷장에는 입을 옷이 없죠ㅠㅜ
옷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죠?ㅋㅋㅋ
어느 날 우연히 Green Day의 Ordinary World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생각 없이 노래를 듣고 있는데, 귀에 꽂히는 가사 한 구절.
Baby, I don't have much.
But what we have is more than enough.
나는 가진 게 없지만, 우리가 가진 것으로 충분히 만족한다는
이 가사를 듣고 얼마나 부끄러워지던지요.
저는 이 반대였거든요.
많이 가졌음에도 항상 가지지 못 한 것을 탐했으니까요.
요즘 미니멀 라이프가 하나의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던데,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스스로의 욕망에 지쳐가고
채우면 채울수록 더 공허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스스로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물론 돈이 없기 때문도 있지만^^
뭔가를 사는 순간에, 스스로에게 질문하려고 해요.
'내가 이걸 진짜 원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돈이 쓰고 싶은 건지'
제가 읽고 있는 책에서 한 문장을 만났어요.
'...원했던 건 빗이 아니라 그 거래, 즉 돈을 내는 체험 그 자체였다.'
와, 어찌나 공감되던지.
내가 정말 필요한 무언가에
더 가치 있는 순간에 돈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순간에
기꺼이 투자할 수 있는 용기!
그런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