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전 직장에서의 인연으로
10년 넘게 절친으로 지내온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함께 회사를 다닐때 유독 마음이 잘 맞아
정말 찰떡처럼 붙어다녔었지요!~~
그 친구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뒤로는
밖에서 만나기가 힘들었어요.
얼마전 세 아이들을 친정 어머니께 맡기고 모처럼
인사동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몇년만에 외출다운 외출을 하는 친구는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그날은 연차를 내고 친구와 모처럼 즐거운 데이트를 했지요!~
나름 맛집이라는 식당에 가서 점심과 함께 시원한 맥주한잔도
즐기고 모처럼 즐거웠습니다.
술이 한잔 들어가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친구가 눈물을 보이네요...
결혼을 하고 한남자의 아내로 세아이의 엄마로 사는것도 행복하지만
가끔은 변해 버린 자신의 모습이 서글퍼 지는 모양입니다.
뭐라 위로를 해줘야 할까 하다
맥주 한잔 더 따라주고
너 정도면 아이 셋 둔 엄마 중에 제일 이뻐!~ 지지배야~~
한마디 해주니 울다 웃네요!!~
울다 웃으면... 흐..흐..흠... 여기까지 할게요 ㅋㅋ
겨울은 사람을 센티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계절인가 봅니다!~ ^^
오늘은 그 친구가 아이셋을 데리고 집에 왔을때 만들어줬던
파인애플 볶음밥 입니다!!~
재료: 파인애플 조금, 새우조금, 파프리카 조금, 다진파, 달걀 1개
양념: 굴소스 2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하나.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파기름을 내줍니다.
둘. 달걀을 먼저 넣고 스크럼블에그 만들어준 후
나머지 재료들을 몽땅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셋. 새우가 익어갈때쯤 밥 한공기를 넣고
굴소스 + 액젓을 함께 넣고 잘 볶아 줍니다!
액젓이 피쉬소스 역할을 해주어
동남아 스멜이 느껴지는 볶음밥 완성입니다.
저는 꼬마 친구들 취향을 생각해
파인애플 속을 파내고 접시를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꼬맹이들 취향 저격입니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니 간을 세지 않게 해줬습니다!~
파인애플 접시를 쓰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고맙게도 싹싹 비워주었네요!! ^^
맛있게 먹어주니 참 행복합니다!!! ^^
퇴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도 모두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