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과 작년에 저도 나름 회사일이 바뻐서 열심히 일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저와 같이 일하는 제3자 분이 "승림대디님 직업이 EBS의 극한직업에 나가셔도 되겠어요..."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일이 많아서 그러한 이야기까지 들었는데요....^^;; (실제 극한직업에 나오시는 분들께 송구합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면서 세상이 참 많이 변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많이 안바뀌는 것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모처럼 오늘 아침 뉴스 기준 극한직업을 뽑아봤습니다.
◎ 1등 : 남북정상회담 준비자들
- 아마도 이 분들은 지금 거의 한달동안 집에도 못들어가시고 일을 하고 계실거 같은데요. 관련자 분들이 열심히 하셔서 내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 2등 : 대한항공 홍보 업무
각 회사의 홍보팀은 회사와 관련된 업무에 대해 언론에서 문의시 대응 및 관련 자료에 대한 사실 확인 등을 해줘야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마도 총수일가로 인해 들어오는 문의와 요청사항이 어머어마할 것 같습니다.
그냥 대응하면 되지 않느냐에 대해 물으실 수 있겠지만, 막아도 막아도 나오는 이슈와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사실 자료가 아무리 몸으로 방어한다고 해도 불가능한 일이라 선정해봤습니다.
◎ 3등 : 네이버 대외협력 및 홍보 업무
드루킹 사건 등과 관련하여 어제 자체 개선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뉴스 중개(?)와 댓글은 사업을 위해서는 포기를 못하는 아이템이며, 아마도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네이버가 가장 핫한 사업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언론에 민감한 정치권에서 물었기 때문에 다양한 국회 위원회에서 네이버를 물고 뜯지 않을까 싶습니다.
◎ 4등 : 현대기아자동차 대외협력, 홍보, 전략기획 업무
아침에 현대기아차의 리콜 소식이 전해졌네요. 현대기아차의 23만대가 대상이라고 합니다. ^^;;
다른 해외제조사 차량도 있으니 해당 사항은 언론 검색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4번에 대해서는 직장 다니는 직원이 무슨 잘못이겠습니까?? 특히, 대한항공 직원분들의 상실감이 참 클 것 같은데요. 모두 힘을 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